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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3

13일의 금요일 3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내일 수원에서 좋은 님들 모임 있다지요? 우헤헤헤헤헤 영통구 매탄동 871-1 저녁 6시라죠? 마음은 아내 곁에 남겨두고 몸은 그곳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제 마음 아시죠? 우리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 보내용~ 지금 아내가 오븐에 브라우니 굽고 있습니다. 가져다가 내일 어르신들 하나씩 맛보시라네요. 아잉~ 저 보고 싶으셔도 쬐~~~금만 참기!!! 아잉~ 피터 큰형님 이러실 수가... 새벽출조 어르신 이러실 수가... 벌칙으로 제게 대륙 뭉치 하나씩 선불로 땡겨서 보내주십시오 진심입니다!!

달랑무™님// 몇몇 분들이 그러시는데 이쁘답니다.
다시 한 번 재고해주시옵소서. 자꾸 보면 이쁘다니깐요!!

소류지꾼님// 넵. 어르신들 앞에서 재롱잔치 하다고 오겠습니당~
맛있어 보입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혹시 일찍 오시면 연락주셔도
됩니다.

쬐끔 형이지만 같이 놀아 줄 수 있습니다.
주소 불러 주까예

쪼메이 더 만들어서 부산으로 좀 보내 주이소

피러님이랑 농갈라 묵으끼예
효천님// 옙. 많이 가져갈께요.
아마 일하고 가야되니까 빠듯하게 도착할 듯 싶은데
아무튼 선배님 저 좀 보살펴주세용~

새벽출조님// 이건 소소한 삥뜯기를 얻기 위한 밑밥인데...
내일 일단 뿌려서 많이 수금해가지고
새벽출조선배님이랑 피터큰형님께도 보내봐야겠어요~ 홍홍~
안바기로해놓고..ㅠ

반칙입니더.ㅎ
안가기로해놓고...

오늘 오타가 작렬^^
그림자™ 선배님 오세요오~~~ 오세요오~~~
그림자™ 선배님 제가 어깨도 주물러드리고
쿠키랑 브라우니도 많이많이 드릴께요~
아...경쟁자가 많아서
쟁취하기 어려운 이 현실 ;;;;
우리...

자유롭게 사탕♥할수있게 해주셔요.

지발~~~~~
어러쉰 주무시게 쫌 조용히 합시더~/
ㅠㅠ 선배님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이제 브라우니랑 쿠키 포장 끝났습니다.
내일 선물하고 소주 한 잔 마시고
재미지게 놀다가 와야겠어요오~
그래도 가이소.
저는 아무래도 수원 가야겠네요.
안 가면 몰매 맞지 싶어요.
포장단디 하소 부서질라

피러어러신 주소말고 내주소로 보내소

농갈라 무면되니더
12시 수원가면 새벽4시도착...

우가 있을레나 ㅠㅠ
낼 아침, 쫄다구들 집합시켜서 군기 잡아놓고 올라가볼랍니다.
앗싸~ 피터 큰형님 수원 오신다는데요!!
출조선배님 쿠키는 제가 따로 제작해서
꼭 보내드릴테니 주소 쪽지로 좀 보내주세용~!!
해 지나가기 전에 보낼께유~
피러님 왠만하면 대표로 갔다 오이소

내맘 알죠^^*
근데 수원이 어디유~

강원도쪽인가~
황금빛잉어 /
큰형님 아닌데...
걍 형인데...
피러 말 한마디에...혼란스럽네 갑자기..
휴대폰 끔니다 생각좀 해보고 ㅠㅠ
큰형님. 대선배님. 왕형님, 선배님, 어르신, 형님
전부다 얼굴을 좀 뵈어야 제가 알텐데...
어떤 분이 어떤 분보다 연배가 위이신지 전혀 몰라서
저번에 피터 큰형님 글에다가 썼던 댓글을 기준 삼아 큰형님이라고 호칭을 정했는데용

요번에 모임 찾아가서 다 여쭤보고 잘 맞춰서 쓰겠습니다.
저한테야 뭐 대부분 어르신들이 다 큰형님들이시죠 뭐.

저는 귀여운 38광땡인데요 헤헤~
행님, 연장 챙겨서 수원 접수하입시다~
레쓰비 준비하겠습니다.
헉...예비군 완붕남님 20대세요?
네 스물아홉입니다 ㅎㅎ;;

게다가 무지 동안이라 놀래실거에요
-_-a 전 흰머리가 절반이라...
완붕남님 사모님께 일러바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눈이 내리면 3만원!!
와.....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여

정확히 $135 불이 모자라서

수원 가고 싶어도 못가네여

비행기...서서 간다고 좀 깍아 달라해볼까요..?

좋은분들과 즐거운시간은

어떤보약보다.....몸에 좋을것읍니다

사진이나 많이 올려주세요


그리고..
잘생긴 피러 형님 사진 많이 올랴주세여
몇분 어르신들땜시 잠도못자고..ㅠ

11시넘으면 댓글 자중하시길 강력히외칩니다^^
낮밥 먹고 슬슬 축지법을 써서 수원땅을 밟아 보겠습니다

아....가져오신다는 쿠키가 맛있어 보입니다...ㅎㅎ


이따 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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