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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의 행복♡

올초부터 다육이에 꽂혀 제법 많은 다육이를 입양 (?)해 왔습니다. 초보라 그중 몇녀석은 곁을 떠났고, 나머지는 잘 견디고 있답니다. 비용은 제법 들었지만 담배도 안피우고 술도 안마시니 욘석들로 대신한다고 여깁니다..@ @ 그동안 꼭 구하고 싶었던 녀석을 오늘 만났습니다. 이녀석을 끝으로 올해는 그만을 외쳐봅니다.. 다육이 10,000원. 시멘트화분 2,000원. 분갈이 용토 2,000원 ~~~ 총 14,000원의 행복을 느껴봅니다. 지난주말 찌보느라 지친눈 맑게 하고 주말 출조하시라고 올려봅니다. ㅎ
14000원의 행복♡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지금도찌보고 있습니다.
줄서면 주시는겁니꺼~~~^.^
한실님
감사합니다
한뿌리에서 올라온걸 구하려니 쉽지 않았는데 오늘 득템했습니다.

대꼬쟁이님
맑아진 눈으로 사짜하세욤.

마부위침님
문제는 이젠 더이상 놓아둘 화분받침대가 없어요.
적당히 해야 하는데 꽉 채우는게 문제입니다..
부럽기만하군요.
우리집은 놓을자리 공간이 엄청나게 넓습니다.
제가 재주가 없어서 사오는대로 날짜 적어놓고 물을주어도 안됩니다.
다육이가 아니고 식육인가봐요
왜그리 비싸게 사셨어요?
저도 다육이 30가지정도 키우는데
곧 겨울이라 거실을 차지하고 있네요
댕장국 가능하나요?

아아니 화부터 내시지는 마시구요.ㅡ.,ㅡ
저희 바로 집근처에 다육이 농원들이 몇개 있는데
예전에 식물 사러 갔다가 이집 저집 구경 해봤는데
정말, 종류가 많더군요~

그것도 모으는게 사람 꼽히게 만들만 하도록 되어있구
잘 키우면 같은 종류라도 훨씬,비싸게 가격 형성이 되구
집 근처 수목원 보다 종류가 더 많더군요.

저는 공기정화랑 키우기 쉽고 보기 좋은식물들만 키울생각인데
다육이는 거의 빠져들만 하게 되어 있더군요...

제가 가는 농원도 제말듣구 결국 다육이 위주로 갈아 탔습니다.
중간 이상 화분 분갈이 다 해주는데도 5천원 밖에 안부르더군요.
다이소 2천 용토 큰것도 아마 적어도 15개는 샀어야 될텐데,

다육이도 한적한곳에 농원들이라 좀 싸덨 기억이 납니다.
식물은 참~좋은 취미라구 생각됩니다.(갠적으로 붕어 보다는 ㅋ)
잠시의행복님.
저도 가끔 죽는거 있습니다.

뭉실님
저건 묶은둥이입니다.
한뿌리에서 저렇게 자란거 보기 쉽지 않더군요.
2000원짜리도 있는데 가치가 다릅니다. ㅎ
저도 1000원짜리부터 25,000원짜리까지 70~80여가지 있습니다..

이박사님.
오신다면 된장국 끓여 드리지요. ㅎ

호원님.
네 다육이들이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화원에서는 500원짜리도 많고.
비싼건 천만원도 넘어가는게 있답니다.

저도 화분은 다이소에서 2~3,000원에 샀습니다.
가성비가 좋은게 많더군요.
열정이 남다르시니 부럽기만 합니다
노지사랑님ㅡ
다육이가 관리가 쉽다하두만
그렇지도않두만요ㅡ
근래7~8가지 들여놓고 관리해보니
물주는주기ㅡ통풍ㅡ햇볕쬐는시간ㅡ
하여간 쉬운게 업더군요ㅡ
몇개는 죽고 다시 가지치기 꺽꽂이등등
해서 살린것도멏개ㅡ
하여간 식물이던 동물이던 관심과 사랑이
최고인듯합니다ㅡ
가끔은 큰돈이 아닐지언정
소소한 재미에 행복을찾는게 가성비 짱이죠.
예쁘게 키우십시요~
찌보느라 지친눈이 생기를 돋는듯 합니다

앞으로도 다육이 예쁘게 잘키우시길,,,,,,,,,,,,,
수초사랑님.
제가 쫌 다양하게 취미를 즐깁(?)니다.
고된 노동인지도?....ㅎ

겨울나무님.
아~ 쫌. ㅋㅋㅋ
사실 말만 다육이가 키우기 쉽다고 하는거랍니다.
분갈이부터 물주기, 통풍관리등 다른식물보다 조금더 까다롭습니다.
분갈이 할때 다육이 전용상토에 마사토를 절반정도 섞어 주는게 좋습니다.
이때도 마사토를 세척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안그럼 마사토에 있는 흙이 시멘트화가 되어 물빠짐이 잘 안되더군요.
유투브에 다육이 심는것부터 관리까지 다양한 영상이 많아 참고하기 좋습니다.
그림자님.
감사합니다.


도시어부님.
감사합니다...
7~80종 되다보니 수시로 꽃이 피고 지고, 그맛에 키울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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