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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백수가 된다면?

중공업 불경기로 한두달 후면 백수가 되지싶습니다 1년정도 백수가 될거 같은데 뭘하며 그시간을 보내야 될까요 노상 놀자니 남자가 뭐라도해야 큰소리 칠거같고 뭘 하자니 1년동안 뭘할것도 없고 여러분이 저라면 1년동안 뭘하시겠습니까? 없는 자궁이 깝깝시럽심돠 ㅡ.,ㅡ

하이고 우짭니껴 ㅠㅠ

경기가 빨리 살아나야 될텐데

먹고 사는데 지징만 없다면 좋아하는 낚시 죽도록 하시면 되는데

좋은 일거리 찾으시기 바랍니다
1년쯤이야 안벌어도 먹고사는건 암시롱 안한데요

성격이 그런 성격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아무리 어디에 고기가 잘나온다고 해도

일을하지 일놔두고 어디 안다니거든요

그냥 낚시만 하기엔 인생이 한심할거 같기도하고

그렇네요 ㅡ.,ㅡ
3월1일부터 백수짓하고있습니다.

시간요?

후딱가더라구요...

낚시한 기간은 한달좀 넘겠네요ㅋ
전국 낚시투어나 댕길까요?

두달님 말씀처럼 확마 쒜리마 집나가삐?
1달간 백수 생활 했는데 일주일에 5일가량 낚시하니 시간 금방가데요 근데 1년은 쫌 기네요 집을 지어보셔요 낚시다니면서 집구조 설계하고 돌이나 나무 줏어다가 쉬엄쉬엄 지어보셔요
저도 예전에 그래봤는데 ..
겸사겸사 제수씨랑 여행겸 낚시 투어도 좋을듯 합니다
보고싶은분들 보러 다니면서 가고픈곳 가보면서 ..
전 그러고 다녔습니다
중공업경기가 빨리 날아나야 될텐데 ᆢ
모쪼록 힘내세요 ^^#
간당간당
문고리 잡고 버티는중인디~~
같이 낚시 투어 하실렵니꺼~~^^
장애자인 저는 벌써 3년째 놀고 있습니다.
지금 낚시를 하고 있지만 전 내일일은 내일 걱정하기로 하고 열심히 고기를 잡습니다. 이유는 인생이 무엇인지, 내가 왜사는지, 죽음이 무엇인지, 행복이 어떤건지 등등 다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
제가 도를 닦은 결론은 운명은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제일 두려워 하는것은 죽음입니다. 하지만 자기의 운명을 받아드린다면 두려울것이 없을거라 자신합니다.
그러니 스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자고로 저는 매일매일 행복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Bung~A~Hhang~Nim
maum gasinuen daero ddarue si gil ^==^
머 ㅡ.,ㅡ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걱정들을 정도는 아니구요ㅡ.,ㅡ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철거머리님 운명은 만들어가는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뭔가 생산적인 것을 안하고는 못배기는 성격인데

그래서 밥먹고 똥을 생산하는거 보다는

진짜 집한채 지어 보까요?

번쩍하네요 진짜 지어봐? 확마 쒜리마
물가에 지으시고...
제가 쉴수 있는방 항개 주시면....

기초터파기와
공구리는 제가......^^
Bung~A~Hhang~Nim
maum gasinuen daero ddarue si gil



아.....진짜!~
몬 뜻인가 한참을 끙끙거렸다는.......ㅡ,.ㅡ"
인생 2막을 준비해보심도ㅡㅡ

1년의 쉼이 붕어향님 인생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ᆞ
새벽일찍 식구들과 이웃 몰래 나가
떨어진 꽁초 주워 피우며...
밤에는 잠이 안와 소주를 나발불어
잠들던 2년의 무직생활!!!

한겨울 엄동설한
기름보일러의 기름은 떨어지고...
돼지저금통털어 2500원들고...
하룻밤 온기를 찿아.......
20l 통들고 500여미터 주유소를 다녔습니다.

정시에 출근하고
정시에 퇴근하는 사람들!!!

제자신 부끄러워
숨어 지켜보며......
부러워 하였습니다.


지금도 새벽 출근길!!!
항상 되뇌입니다.
일할수 있음에 감사함을 말입니다.


우리가 정상적임에서 벗어나...
비정상적임을 진정 겪어보았을때......
인생의 참맛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쩔수 없이
여유시간 가지실때......
제가 겪은 바로는...............

긍정적인 생각과
그래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붕어향님!!!
화이팅~~~~~~임미더^=====^









2년여 놀았
해 본것 중 걍
노는게 젤 힘들었습니다.

딱 1년만,,,
논다면
좋은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훗날 남들 마지못해 놀기 시작할 때
즐길 수 있는 삶의 기회를 찾길 바랍니다.
아니요 ㅡ.,ㅡ

불쌍하게 만들지는 마시구요 ㅋㅋ

제 말은 그기아니고

그 머랄까 놀아도 월급조로 살만큼은 나와요

먹고사는기 문제가 아니고 그 머랄까 그...

먼가 뒹굴거리고 젊은놈이 평일에 낚시나 다니고 하는거 그거도

하루이틀인데 그 머랄까 그...

하여튼 그... 있잖아요 일하거나 무언가에 몰입해 있고싶은 머 .. 그.. 그런거 있잖아요?
이렇게 애기하면 눈 치켜뜰만한 댓글이 많군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노는것도 놀만하니깐 논다!입니다.

예땐 애기로 꽁초 주어 피울만치 존심 바닥에 내려 놓을만 하시면 놀만한게고.
곧 죽어도 양주 한잔 얻어 먹음 소주 한대빡쯤은 사줄 존심 있음 놀질 아니하는게고.

지겹게 낚시하는것 모두 좋아 하시잖습니까?
그렇치 아니하시겟지만 지렁이 살돈없이 낚시질에 미친다면야 그게 낚시겟습니까.

여유가 있으시면야 일년이든 평생이든 물가에서 죽치고짜하는게 여기 대부분 분들일겁니다.
허나 것이 아니라면 육신 멀쩡해서 일손 없다해서 하루이틀 아닌 일여년을 놀아 먹어야 옳은지 제 생각엔 분간이 아니됩니다.

일 못하는 사정이야 무궁무진하겟지만 적어도 사지육신 멀쩡해서 노니는것은 모자른 내 머리통으로 이해의 요지가 없네요.

미리 말씀 드렷습니다.
노닐어도 먹고 살만하면 노니는것에 하등에 문제가 없다.
허나 아니라면 문제 있단거 아시지요?

아직도 사람손이 모자른 곳은 너무도 많아요.
여러여건 따지다 곡간이 비어야만 정신 챙기는 부류들...아직도 숱한게 아쉽습니다.
홧팅하시고
힘내시고
좀 푹쉬시고
몸만드시고
스트레스 날려버리시고
재충전하시어
중견기업하나 참하게 맹글어보시길 바래봅니다^^"
요즘 힘든시기인가 봅니다...

ㅠㅠ

중공업까지 영향이 가다니...

화이팅하시구염....

본문에 1년 동안 하고 싶은 진실이 묻어나는군요..

"없는 자궁이 깝깝시럽심돠 ㅡ.,ㅡ "

설마??

직업을 바꿀땐...전업

이사를 가면.....전출

분위기를 바꾸면.....전환

없는 자궁을 만들면...젠더?? 트렌스젠더??

ㅠㅠ

걍....

알바 하시면서 낚시로 힐링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붕어비리내님의 의향을 알겠읍니다.
1년간 휴직이면 1년후도 국가경제,세계경제가 나아진다고 보장 못합니다.
그때를 미리대비하셔야하니 더나은 기술공부를 하신다거나, 향님께서 하시고 싶으신 공부를 하셔야합니다.
1년간 배워두면 나중에 요긴할때가 올것입니다.
ㅋㅋㅋ 하여간 월척은 재미난 동네 입니다

1년이란 세월에 저는 돈벌이가 걱정이 아니라

남자로서 멋진모습을 원했던 것입니다

한편으로 brake time 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6개월은 갓만에 땀흘려 농사일을 해볼것이며

6개월은 하고싶은 낚시 해볼랍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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