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

아 ~~~~ 벌써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작년 제가 붕어빵장사를 할때 장사가 너무 안돼 뭘해야 먹고 사나 ? 하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을때 울산에 사시는 피터님께도 조언과 신세를 졌었고 또 안산에 계시는 회원님께서 저를 직원으로 쓴다고 했을때 제가 디스크수술로 허리가 좀 아퍼 하질 못하고 있을때 과감하게 집사람의 조언으로 수제햄버거 장사로 전환을 했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나가고 있군요..... 비록 아파트에가서 파는 노점형태지만 이젠 제법 자릴잡고 있습니다... 단골도 늘었고 ~~ 제 버거이름을 기억하시는 분도 늘었습니다..... 지금은 매리스땜에 고전을 좀 하고 있지만 나름 선방하고 있습니다... 약 2달에 한번 정도는 햄버거 봉사를 하고 있구요 ~~~ 이번달엔 지난번 봉사했던 미혼모 보호시설에 다시한번 하려 합니다... 애가 애를 낳아 있는 모습에 제 맘이 너무 아펐던 기억이 생생하고 또 한창 먹을 10대이기에 버거를 2~3개 정도를 먹는 모습을 다시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제게 보내주신 월척 회원님들의 무한한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 겠지요 .. ^^ 제게 겨울에 춥지 마라며 겨울옷보내주신 회원님 ~~ 또 얼마의 돈도 보내주신 회원님 ~~ 제 일자리를 알아봐주신 회원님~~~ 또 제가 경주사는놈에게 소액사기를 당했을때 경주나 포항에 사시는 회원님들께서 경주에 주소자리를 찾아가 주셔서 알려주신 회원님들 ~~~ 정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저또한 앞으로 변함없이 살아가겠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지나간 1년을 회상하면서 감회가 새로워 감사의 인사말씀을 올립니다... 늘 항상 건강과 행복만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15년 6월7일 아침에 차한잔의여유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