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월척이라는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이 바라는 정열을 쏟으며,
정체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욕구가 해소되기를 원하고
그것이 서로에게 정당하게 평가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 결과가 굴곡되어져 정당하게 비추어지지 못 한다면,
가상의 세계에 있어서의 성취가 허무해진다면,
디지털 데이터로 보존된 우리의 필력이 유한 한 것처럼,
자게방이라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유일한 근거로 비추어지는 필력이.... 말하는 사람에게 있어서의
단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상실된
자신만의 인간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컨트롤할 수 없는 가상의 공간으로 비틀려질 것이며,
타인에 있어서는
단순 재생산의 파상적인 씁쓸한 필력과 허무에 지나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무한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월척이라는 사이버 공간의 세계는 자멸하고
필력이 제한되어지는 자게방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쪽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우린친구아니가??
사이버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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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글 속에서 어렴픗이 느끼지만,
년식을 뒤로한 채 교감을 나눌수 있는 가상의 공간에서의 벗
생각 만으로도 가슴 한켠이 젖어드는 단어.....
" 사이버친구 "
어느 날
놀이터에서 홀로 남겨진듯한 허전함에 뒤돌아보니
정겨운 님들이 침묵 속에 계시는 모습을 봅니다
올려진,
올라오는 댓글 속에서
정겨운 님들을 당황스럽게 하는,
가상의 공간의 인연을 허탈하게 하는 글들을 봅니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인연이
종국에는 추억의 조각으로 남겠지만
그릇된 이유로..... 정겨운 님들이 유령 같은 존재로 자리해서는 안되겠지요.....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입니다
만나서 실언을 한다면 변명할 시간이라도 있지만
한줄의 댓글 오감에서는 한줄로 끝이므로
변명도 해명도 때론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지나칠수있겠네요
좀더성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필력 ?
그런거 모르겄습니다
하루하루 즐겁게..
좋은분 만나서 재미있게 보내면 좋겠습니다
이해할수 있을것도 이해를 못해주는 그 시기를 잘넘겨야 올랫동안 볼수 있는 사이로 발전 하더군요.
배려 존중 참 좋은 단어이지만 실천 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네요.
아무튼 다들 오래도록 뵐수 있길 소원해 봅니다
새해부터는 차카게 살려고 했는데, 심성이 바르지 못해 늘 이렇습니다. ^&^;
이건 두달님 컨셉이 아니잖습니까?
공기번데기와 리틀피플 그리고 아오마메ㅎㅎ
어느행성에서 왔삼???
두개의달선배님!!!
점심식사 맛있게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