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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저는 최고의 해 였습니다

제 나이 65세가 되었어도 할아버지 소릴 못들어 봤지요 왜냐하면.. 번듯한 직장을 가진 아들 녀석이 둘이나 되는데도 황혼길 말동무를 만들어 주지를 않더이다 예전엔 남의 아가들을 볼때도 그저 그러한 마음 이었는데 언재부터 인지는 몰라도 아가들이 귀엽고 예쁘니 손도 잡아보고 싶은 충동이.. 하지만 남의 아기를 마음데로 만질수도 없는 세상 인심이라 그져 눈뜨면 20여 킬로 떨어진 호숫가에서 낚싯대 던져놓고....하 세월만... 아 - 글쎄 우리 큰녀석이 결혼 7년만에 엄마 아부지 심심하셨죠 하면서 이렇게 큰 대물을 내 품에 안겨 주었네요 ㅎㅎㅎ 우리집은 파주고 아들집은 기흥 동탄이라 조금은 멀지만 요즘은 매주 금요일만 되면 무조건 갔다가 일요일엔 쓸쓸히 올라 옵니다 그리고는 월요일부터 아기 필수품을 구입하여 놓고 애 엄마에게 문자 날립니다 (기저기 구입했다 사지마라) 옷.이불.담요.모자.장난감. 분유.등등등 ... 우리 두 늙은이는 아기용품 매장을 구경하는 재미로 일주일을 보네며 금요일이 오기를 손꼽이 기다리는 거죠 이글을 쓰면서도 조금은 팔불출 같다는 느낌도 오지만 그래도 나이들고 보니 남들 다 있는 손주 손녀가 아련하게 그리워 지더이다.... 10월 25일이니 낚시로 말하면 최고의 피크타임에 ㅋㅋㅋ 저는 대물을 낚은 셈이죠.. 자우간 한번도 물가에는 못갔으니까요 월척 회원 형제 여러분 돌아오는 새해에는 모든일 소원데로 이루어 지시길 기도해 드릴께요 저에게도 크나큰 대물을 안겨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손녀 건강하고 예쁘게 성장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셔요 감사합니다 _087_freebd07464544.jpg_095_freebd07465569.jpg_099_freebd07470582.jpg_198_freebd07471769.jpg

울 조카 장하다!
앞으로 무럭무럭 건강하고 이쁘게 성장 해 다오!
파이팅!
코도 오똑하고 쌍커플도 이쁘고 앙~~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커주길 기원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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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손녀 보는재미가 낚시보다 훨씬 좋으시죠..?

저희 모친도 첫손자 보시고 매주 올라오셨습니다..

다시한번 축하 드리옵니다
우와~~~세상에 이렇게 큰선물이 있습니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얼마나 좋을꼬~^)^*

건강하게 잘 키우십시요.

온가족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ㅎㅎ 정말대물이네요 ㅎㅎ

애기가 참이쁩니다

애기는..좋겠습니다 사랑을너무많이받아서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ㅎ
애기 너무 귀엽네요..

저도 얼렁 아버님께 손주를 안겨 드려야 하는데...

축하드립니다..
방랑조사님

손주가 너무 귀엽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아드님이 큰 효도를 했네요
방랑조사님

츅화드림니다

올해 제일 큰 선물입니다

다시한번 축화드림니다

멋진 한해되시길바랍니다
반가버요 방랑조사님!

손주가 한인물 합니다. 축복입니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커가겠죠.

방랑조사님도 건강 하십시오
방랑조사님

하루하루가 새로우실 겁니다

꼬맹이 이쁘고 건강하게 크는 모습 지켜보고 있으면

웃음을 절로 나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방랑조사님! 새해 복많아 받으시고

이쁜 손녀딸아랑 온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근데...손녀딸이 너무 이쁘네요~^^
축하드립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보살펴 주시고
새해 가정에 기쁜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손주사랑은 역시 할부지지요 ㅎㅎ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어

물가에서 멋진 신선놀이 하시길 빕니다
손녀따님이 참 예쁘네요...눈에 넣어도 안아프실듯..ㅎㅎ

신모년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애기만 보면 하나더 욕심이 ㅎㅎㅎㅎ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이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진짜로 큰 선물을 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닥아올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요.
방랑조사님 손주 많이 기다리셨는데..

올망졸망한 손녀 보심 축하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분 모두 행복과 건강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너무 예쁩니다.

아드님이 큰선물하셨네요 항상행복하세요^^




.
축하합니다.
부럽기도 합니다.
샘도 납니다.

아드님이 큰 선물할려고 시간을 좀 끌었나 보군요.
괘씸한(?) 아드님이 졸지에 구세주(?)가 된 듯 하겠군요.

하여간 좋으시겠습니다.
신묘년에도 또 경사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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