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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마지막 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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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뱍 4시에 일어나 샤워하면서 떡밥 만들고 헤드랜턴 차고 아이스 박스에 키우고 있는 지렁이 조금 캐어 놓구 나가 보렵니다. 현재 기상 온도 -3℃ 오늘 최고온도 6℃ 바람 :서풍 최고속도 4m/s 출조지역 : 전천(집앞 수로) 걸어서 6분 거리 오늘의 무기 : 25,29쌍포 협찬품 : 집사람표 김치 볶음밥, 아들 녀석 장갑, 딸내미 목도리, 막둥이 시계 및 로보카 폴리(날 지켜줄거랍니다...) 화이팅!!!

비장한 각오가 엿보입니다ㅎㅎ 협찬이 워낙 좋아 눈보라가 쳐도 이겨내시겠네요 튼실한 넘으로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ㅎ화이팅~~~
걸어서 하늘까지 6분이면 마실가시는군요..휴~~부러워요~^^
그냥 잠옷 차림으로 산책 가셔 숨겨둔
6짜 두마리만 꺼내 오세유~~
저도 섬에 빈 집한채 필히 사야겟네유~~ㅎㅎ
찐한 손맛 보시고 조행기 기대할께요...^^
부디 얼음은 얼지 않았어야 하는디..............................
진한 손맛 보세요,,,,,
즐겁고 행복한 출조가 되시길.....
추운데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제마음 까지도 협찬드립니다ㅎㅎㅎ
지렁이 키우는방법 공개하심이 마땅한중 아뢰오~~~
온 가족의 사랑이 담긴 출조길 이네요.^^ 부럽습니다.^^
억수로 좋은곳에 살고 계시네요

무진장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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