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김광석 3집중에서....
사랑이야기지만 답답할때 마다 즐겨 듣습니다....
잘 잊는다는것도 어쩌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2013년 나쁜일들 잊어버리시고
좋은일들 기억하시며 2014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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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시 처럼 그런 날 되소서..
사람이라 잊지 못하고 머리속에 남아 있는것이
있지요..
그냥 지난 추억이니 생각하며 사는것이죠..
남은 13년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14년
잘 맞이 하세요..^^
못달님도 얼마남지 않은 2013년 잘 마무리하시고, 2014년도엔 지금까지보다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14년엔 좋은 일들만
허벌나게 많으셨으면 합니다.
내년의 생신 또한
왁자지껄하게 맞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쇠 같은 건강도 늘 함께 하시기를 ....
다가오는해에는 희망가득안고 출발하십시요.
행운이 가득 하셔요!
한해 마무리잘하시고
새해에는 보다낳은 한해가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멋진한해였읍니다
모든것 덥어두고 안고 이해하고 사랑하면서
며칠 남지않은 한해 잘보내시고
가내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겠읍니다
인품 만큼 넉넉하신 배가 근육질이 되소서~ ^^"
이런 감수성 떵어리~~~ 켁!
감수성은 뭐니 뭐니 해도 배에서 나오지예 암요...
그래서 제가 감수성이 좀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합니더...
글 다시 읽어보고 있습니다.
2014년 모두모두 화이팅이요~!!
새해에는 배좀들어 가실려나~~~~~~~~~33333333텨
로빈님.........우리의 인연은 언제까지나 쭈~~~~~~~욱인것 아시죠
소풍님.........2014년엔 소풍님 나와바리 함 쳐들어갈 기회를...
림자님.........2014년엔 우리 좀더 가깝게 지내요
어수선님.......빨리 얼음낚시 댈꾸 가주세요...얼낚도사님...
제비님........항상 희망과 밝음을 전파해 주신 사*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내년에도 같은자리 같은 곳에서 자주 뵙기를...
야백님........동생같이 챙겨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늘 고마움을 전합니다
피~~러님......즐거운세상 만들기 전도사님으로 2014년에도 즐거움을 한가득 드립니다...ㅋ
또철이아빠님...또철이랑 또순이만큼 님을 사랑합니다...
미감독님......이 해가 가기전에 주막에 필체 남겨야하는데요...어디로 갈까요~~~캑
새벽정신님....감수성은 개콘에 나오는 그 감수성 말씀하시는거죠......
황금빛잉어님..제가 알기로는 故김광석씨가 헤어진 애인을 생각하며 방안에 홀 있으며 만든 노래라고 알고 있습니다
가끔 블루한날에 자주 듣습니다....
내년엔 꼬옥~~
물량도 줄이시고 풍채도 약간?은 줄이셔야지요~~
몇일 안 남은 13년 마무리 잘하시고 14년엔 자주 뵈어요^^
내년엔 함 뵈야지요?
우짜노님...가까이 있으면서 자주 못보니 서운하네...도곡동에서라도 대 담그구 함보세나...
효천님.....꼭 연락 드릴께요...5치전지훈련에 참석 바랍니다...
내년엔 잘 따루 볼랍니도ᆢ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