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낚시를 한지도 벌써 20여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낚시를 처음 시작할때 우연하게 접하게된 가메날찌를
몇일전 우연찬케 만났습니다.
이미 고인이 되셨지만 이 찌를 만드신 분과 직접 대면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낚시를 시작하고 얼마되지않은 저에게는 그저 신기하기만 한
찌였습니다. 얼마간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사장님 께서 니퍼로
찌몸통을 찝고서 하나를 주시고는 한번 쓰보라고 하셨습니다.
일년내내 물에 담궈놓아도 물을 먹지않아 부력에 변동이없을
것이며 만약 부력 변화가 생기면 찌가격의 10배를 주신다고 하셨지요. 정말로 변화가 없더군요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찌탑이 부러져도 걱정 마시라고 하더군요.
뜨거운물에 삶으면 찌탑과 몸통이 분리가되니 찌탑을 구입해서
순접하면 새것과 마찬가지로 사용할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마도 20년이상 낚시를 하신분 이라면 접해봤을 것입니다.
찌올림도 중후하고 엄청많은 양의 고기를 잡은 기억이 있습니다.
접해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가메날 찌입니다.
제원은 약 40Cm이고 부력은 약 4.5g정도입니다.
보기는 투박스럽고 광택도없고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번째는 부력조절 이 가능합니다.
아래쪽에 있는 이중부력 3개는 순접이 되어 잏지 않아서 마음대로
빼고 끼울수 있습니다. 활성도가 좋을때는 3개다 끼워서 사용 하면됩니다. 그리고 저수온기나 활성도가 약할시에는 1개 2개 3개
본인이 원하는데로 끼워서 사용하시면됩니다.
세번째는 깨지거나 밟혀도 물을먹지않아서 보관시나 낚시대집
안에넣고 다니기가 편리합니다. 눌림이나 깨질 염려가 없습니다.
네번째는 순부력이 좋습니다. 찌무게가 평균 2.21g이고 부력은
약 4.5g 정도입니다. 앞치기 잘되고 찌올림이 중후합니다.
찌몸통까지 올라오며 상승유지가 오래 지속됩니다.
색깔은 두가지가있습니다. 검정색과 붉은계통의 색상 입니다.
이상 저의 소중한 추업이 담긴 찌를 여러분께 소개를 드렸습니다.
P.s 사용기 나 장비소개 에 글을 올려야 하는데 처음선택을 잘못해서 자유계시판 에 올려졌습니다. 죄송합니다.이해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찌에관해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원체 장비쪽에는 별 관심이 없다보니 낚시도 대충대충 입니다.
재질이 뭔지 몰라도 처음접하는 기법이라 신기 하군요!!
이...일빠 !
헉 ! 농담입니다. ^^
가메날찌 멋지네요~~^^^
손들고 있으면 하나 써볼기회가 ? ㅎㅎㅎ
그당시 부력 조절은 모르겠고 물 안먹는 찌로만 기억이나네요.
소장용으로 몇점 구했다가 필요하신 분에게 선물해드렸는데..
혹 구입처가 있을까요ᆢ
생각합니다.
검***님 쪽지드렸습니다.
아마 낚시 경력이 어느정도 되신 분은 부력별, 길이별 등 찌를 여러개 갖고계실겁니다
이찌가 있으면 여러찌가 필요없겠습니다
그러면 주머니사정도 도움이 되겠지요
찌제조사에서 조금 더 발전시켜 만들게 되면 인기가 있겠습니다
예) 발사목 같은걸로 부력 0.5 g ~1g 정도는 조절이 가능하도록 보조몸통을 개발하면 .....
아마 제조사에서 기존찌 판매에 지장이 있으니까 그렇게 안하겠죠?
그럼 찌제조 장인이 만들어서 특허내면 되겠내요
저도 판매처좀 알려주세요
기존찌에 보조몸통을 끼워도 되나해서요
20년전에 저런찌가 있었다는게 신기하네요.
찌톱이 굵으면 드릴로 보조몸통 구멍을 넓혀서 사용하셔도
물을먹거나 하는 경우는 발생하지않습니다.
신기하네요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