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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된 초보와 1년된 고수 이야기

www.chunryu.org 에서 퍼온글입니다. 흔히 말하는 '고수'에게는 일반 낚시인이 가지고 있는것중 없는것이 있다. 제목을 본다면 고수에게 더 많이 있어야 겠지만, 오히려 고수일수록 없다. 그것은 바로 "말이 없다"란 것이다. 어떤이는 1년에 붕어를 수십마리 잡으니까 ..그 사람은 고수다.. 라고들 말하지만, 분명히 낚시에도 "고수"가 있다면 그것은 붕어를 잘잡고 못잡고를 떠나서 주변에서 인정을 하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아닐까 본다. 무조건 자기의 낚시방법을 타인에게 가르치려 드는행위....이것은 초보의 행위이고 자만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의 생각과 주관을 주입시켜려는 이런 사고방식은 우리 낚시인 스스로 주의 하고, 조심해야할 인격이다. "낚시 3개월이면 책도 쓴다"라고 할정도로 주변에 낚시에 대한 정보는 널리고 널렸다. 설사 맞든 안맞든... 오늘 붕어가 잘잡히고 안잡히는데는 여러가지의 변수가 존재하지만, 딱히 뭐라고 찍어서 표현하기 힘들다. 그래서 낚시일기를 쓰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다 많다. 특히 광양에 사는 "스텝 김중석프로"의 자료는 실로 방대하다. 만약에 오늘 낚시를 가서 붕어를 못잡았다고 가정할때 당장에 "오늘 물색이 별로다!" 그 자리에서 단정짓는 사람은 분명 "초보"다 예전의 기록과 또는 처녀지의 경우 자기의 자료분석을 통해 유사한 경험이나 저수지의 환경을 분석하고 확율적인 데이터를 분석하는게 정확한 해석일 것이다. 분명 고수와 초보의 차이는 있다 그것은 바로 이것이다.. 20년된 초보와 1년된 고수의 차이는 있다. 20년된 초보의 경우 결론이 빠르다! 그리고 자기의 주장이 확실하다. 1년된 고수의 경우는 많은 의심과 데이터수집이 우선이다. 그리고 기록 분석하고 누가 물어올때 답하고 먼저 가르키려 들지 않는다

최신 기법 사용
오랜 경험
테이타의 방대함.
많은 대물 경험.
보다 큰 대물 기록.

이런것 보다는~
언제나 웃는 낯으로 대를 접는 많은 분들이 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상당히 의미있는 내용이네요!!

잘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김중섭님 서재에 낚시관련책만도 무지무지합니다
나중엔 아마 집필하시지않을까 짐작됩니다
낚시일기, 함 쓰보다가 말았슴다.
귀찮아서... ㅋ 뭐든 미쳐야 죽이되던 밥이되던 할낀데~ 적당히병" 이 도저서리 ...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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