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인가?
아~
욕 아니구유 2년~
암튼 2년인가 2년반인가?
그렇게 꽤 오랫동안
분갈이를 안해 주었더니
올 여름은 꽃이 영 부실하게
지나 가네요.
그래서 연휴동안 틈틈히
분갈이를 하고 있습니다.
뿌리가 봉두난발하여
바닥에도 붙고,
옆 화분에도 파고 들고
난리도 아니네요.
역시 게으르면
안된다는 교훈을~~~ ㅡ.,ㅡ
어제, 그제 이틀간 오후시간을
오롯이 할애하였습니다.
아직 마무리까지는
하루 정도 더
시간을 할애하여야 하지만
선별해둔 수태(水苔)가 똑 떨어져
다음을 기약합니다.
새집을 지어주고 나니
깨끗하니 이쁘긴 합니다.
내년엔 풍성한 꽃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취미생활도 한가지만 해야
몸이 편한데
이것 저것 겉핧기로 하다보니
늘상 바쁜것 같습니다.
술병도 닦아야 하고,
효소병도 닦아줘야 하고,
난화분 물도 줘야 하고,
산에도 가야 하고~~~~~
아~
낚숫대도 한번 닦아줘야 하는디~~~
ㅡ.,ㅡ
정성이 대단하심
2년이었구먼유ㅡ.,ㅡ;
신문지 깔고 작업하신게 눈에 선합니다
예전에 어설프게 흉내만 냈어도
온 집안이 난장판이었는데 고생 많으셨네요.
내년에는 이쁜 꽃들로 가득하겠네요.
저도 점점 하기 싫어서 이면만에 손댔습니다.
많이 줄였는데도 아직 40여개 되는것 같네요. 이것 저것 합치면 아직도 백여개 될려나요? ㅡ.,ㅡ
스님
신문지 아니고 아이들 1인용 매트 폈는디요.
우리 아이들 유치원떄 쓰던거니 한 20여년 된것 같네요...ㅎ
담여수님
끝날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왜 이쪽에 눈을 돌렸었는지???? ㅡ.,ㅡ
대단 하십니다.
아이고~ 심듭니다....ㅎㅎㅎ
초창기엔 저거 만지고 노는게 재미 있었는데, 이젠 심드네요...
쉬엄쉬엄 하셔유
낚수는 거의 하산한 수준이라~~~~^^
집에 화분 하나도 없습니더
못키웁니다.
애들 키우기도 빠듯한데....
집에 이것저것 키우다가 지금은 애들이 1인1도마뱀중입니다 ㅡ,.ㅡ"
근디...
지금껏 집에서 키운애들 대부분이 암놈이었네요
기 빨립니더
결혼하고 14kg가 빠졌네요
기 빨릴만 합니다....ㅋ
저도 결혼하고 15년 이상 60Kg로 몸무게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74Kg입니다. 엄청 벌크업 된거쥬....
어인님도 조만간 살이 붙기 시작할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럽니다.
한두개 키워 보겠다고 하다가 대부분 죽이지요.
예전에 나눔 참 많이 했는데, 다들 받으면 죽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난은 무분 안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