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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디.

버스기사: 안타니????????????????????? 학생: 홈런이요!!!!!!!!!!!!!!!!!!!!! -,.ㅡ;;

버스기사:....이루타~...???????????

학생:....안타요~...!!!!!!!!!!! ^)^*
학생의 유머 감각이 상당한 내공을 보유했내요...

아니면 야구중계를 듣고 있는 학생에게 현 상황을 물어 볼수도 있고...

하지만 전 전자라 생각합니다.

야!!!! 학생 버-스 안 타니???????

안 타니??????? 홈런이요!!!!!!^______^*
병살탄디유...ㅠㅠ

빼형님, 권형님 여기계시네.
식사는 하셨는지요?
붕애는 아직 집에 안가고 월척지 구녘뚤러 다니는 중 입니다.

찌르님!
아직 신고 안했지유??
쪽지로 주소좀 불러줘유
구녘 뚤러 안가유???
ㅎㅎ 기분좋게 낚엿습니다.

새해 福 많이받으십시요.
'찌르가즈미님

야구를 좋아하시나봅니다

언제나 행운이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4짜 등급 하시길바랍니다
이건 실환데요..

중평에서 제가 사는 청주로 가는 시외거리를 다니는 시내버스에서 있었던 일인데...
증평은 그 유명한 초평지를 가시려면 경유해야 하기도 하고, 예비사 훈련소가 있기도 하고 ROTC 군사훈련 등과 관련하여 제법 알려진 곳이기도 하죠.
예전에는 시네버스가 일정한 배차 시간이 잘 안 지켜져서 손님이 어느 정도 적당히 타야 출발하기도 했지요. 때로는 같은 목적지의 버스가 서로 카레아스를 하듯이 다음 정류장 까ㅓ지 문가 먼저 가나 도로 위해서 다투기도 하여 이것이 신문에 나기도 하는 일도 생겼구요. 요즈음이야 이런일이 품질관리 측면에서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요. 약속시간에 대가야 하는데 영 차가 출발을 하지 않는 답답함 경험해 보신적 있지요?

승객이 화가나서 외칩니다.

승객 : (화가 잔뜩 난 목소리로..) 이거 언제갈라고 이러는 거여? 이 똥차 이거 안가?

기사 : (아주 천천히, 뒤를 돌아보는듯 마는듯 졸린 목소리로..) 똥이 차야 가지....

그날 다른승객들과 함께 많이 웃었지요.
파트린님!

한참웃고...ㅎㅎㅎㅎ

오늘 마무리 합니다...ㅎㅎㅎ
웃음을 입가에 머금고 시작합니다

역쉬~~월척지의 아침은 모닝커피의 맛보다

유쾌!!!!

상쾌!!!!

통쾌!!!!

^____________________^
허걱
언제쩍 개그
한바탕 웃고 갑니다
찌르가즘이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요
님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만이 가득하시길...
답글달아주신 월척지에 센스 쟁이 님들 ^^
모두다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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