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독조2박 낚시갔다가, 피곤에 쩔어서 1박후 귀가했습니다.
좌대에 미끄러져, 물에 빠진게 결정적이긴 했지만요.
밤을 꼬박세고 낮에 휴식을 취하시는지? 밤에도 주무시는지?
낚시 행동 요령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지난주 낚시사진입니다.
물에빠지고 개고생이 아니였습니다.
2박낚시 행동요령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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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는 더워서 어렵겠지만 요즘같은 날씨는 딱 좋을거 같네요.
그나저나 부럽네요.. 저도 2박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요즘은 1박도 밤새지 못하겠더라구요.ㅠㅠ
나머지 시간은 맛난 음식 드시고 쉬셔야 합니다.
낚시는 체력입니다. ㅎ
느긋한
행동을
취한다.
한 번더
생각하고 움직인다.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합니다.
첫 날
이동과 편성. 피곤하니 푹 쉬세요.
두 째날
드실 것 챙겨드시면서 푹 쉬세요.
다음 날 철수와 이동을 위해서 .....쉬세요.
어차피 조과는
붕어마음입니다.
영양보충은 충분히~
쉬면서 입질을 생각하면 휴식이 될수없고, 피로가 누적됩니다.
2박에 실패한 전적이 있어서 ~^^
졸리면 자고,배고프면 먹고
행복한 여정 되세요.
새벽 4~6이후 동틀녘에 입질이 있구요.
오전 10시경 이후 입질이 끊기구요.
먼거리 운전 할 경우에는 졸림 예방과 일상생활에서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녁에 30분~ 1시간동안 입질이 없을 시 반드시 주무시는게 좋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경험에 의한것이거 계절, 포인트마다 다르니 참고만…
그리고 아침장 이후부터는 오후까지 쭉자고 다음날 입질왔던 시간에만 집중적으로 낚시합니다.
그러면 다음날에도 피로도가 들하더라구요.
저는 이랗게 합니다
- 차에서 30m이내에 자리를 가급적 잡는다
- 좌대는 특별한 경우외에는 설치하지 않는다
- 낚시시간은 pm11시까지 즐기고 휴식후 am5시경부터 오전낚시후 휴식한다
- 먹는 것, 마시는 것에 정성을 다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 어렵지만요~~~
항상 안출 하길
밤에도 새벽1~3시 사이엔 잠을 청합니다.
저녁 7~ 13시까지 쪼아보고,
새벽장 4시나 5시~ 아침8시까지 쪼우고,
아침 챙겨먹고, 또 잡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식사후 가만히 앉아있으니 속이 부대끼던데.
가끔 산책을 하시나요?
느긋하게 마음먹고 산책도하고
풀떼기도 캐러다니시고^^
새벽에는 대충 쪼울만큼 쪼우고
주무셔야합니다
우선 체력이 받쳐줘야 되겠지요
물가만 가면 급해지는 마음이여서...
담주에 느긋하게 조과에 연연하지않고, 즐기다 오겠습니다.
새벽 두시까지는 바짝 쪼으고...출출하면 라면 한그릇... 그리고는 폰좀 보면서 찌 몸통 찍는것만 챔질..
의자 140도 정도로 해놓고 누운것도 앉은것도 아닌.자세로 조금씩 졸다가 4시부터 7시까지 또 쪼으고
..오침 합니다.. 그리고 다시 초저녁부터 낚시 시작...^^
입질 볼 욕심에 늦게 까지 쪼고 새벽같이 일어나 다시 찌 끝에 집중하는 패턴이 일상은 아니지요
일상의 패턴과 비슷하게 가져가시는 것이 피로를 예방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낮에 자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잘 되지 않더라구요 ^^;
수면이 부족하면 짐빵할 때 근력도 저하시키는 원인이라는 느낌입니다
뒷고리도 해놨겠다..
찌는 마눌님이 잘 보고요..
계속 뒹굴 거립니다..
동행한 마눌님이..
시간마다 뭔가 먹으라고 차려주는게
귀찮을 정도..
꼬박 지킵니다.
낮엔 푹 자고
이틑날 저녁엔 입질시간만 집중합니다.
자동빵 및 입질 여부 판단 위해 대를 펴 놓으실꺼면 긴대1대,짧은대 1대 정도만 펴 놓는게 좋습니다
요즘같은 시기는 오전에 일찍 가셔서 자리잡고 아침낚시에 입질이 있는지 해보고 별다른입질이 없으면 휴식을 취하고 밤낚시에 올인 합니다
둘째날은 입질시간을 알기때문에 거기에 맞게 계획하시고
철수할 장비가 많으면 미리 안쓰는 장비는 정리를 해두는것이 좋습니다 (예:수초제거기,저녁드신후 주방정리,입질없는 낚시대,화장실 자주 안가시면 샤워텐트 등)
미리 정리하는 습관을 드려야 급한일이 생기거나,철수할때 수월합니다
보통 12시면 취침후 6시-7시 오전낚시
점심먹고4-5시까지 낮잠ᆢ
이런패턴이면 일주일도 할만합니다ᆢ
점심은 식당에서 먹고 화장실가고 간단하게
씻고ᆢ 저녁은 해먹고 아침은 사발면으로
해결합니다
과음금지
보온 철저
제 패턴은
새벽해뜰때 도착 5시정도..
낚시셋팅 끝나면 6시반정도 되더라고요..
이때 날이 흐리면 오후 1시까지정도하고
날이 맑으면 12시까지만 하고
잠을 잡니다... 잠 안오면 누워서 핸드폰하고요 .ㅎㅎ
그러다 점심겸 저녁먹고 6시부터 미리 전자 케미 다끼워놓습니다.
밑밥한번 치고요
초저녁장보면서 입질 받아내면
2시까지...
근데 12시까지도 입질이 전혀 없다? 이러면
그냥 맘 비우고 잠을 잡니다.
한 4~5시간 정도 자고나서
커피한잔 마시고 동트기 1시간전부터 글루텐이나 옥수수 한번 싹 갈아주고
다시 첫쨋날과 마찬가지로 반복합니다.
2박3일 끝나고 집에오면
그날 저녁에 기절한듯이 잡니다......
제 패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