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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째 찌가 말뚝이라 좋네요

입질이 없으니 피곤하게 미끼 갈아끼울일 없어서 좋고 고기를 안잡으니 손에 비린내 안나서 좋네요 근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그러게요..

다 좋은데 왜 슬프죠..ㅠㅠ

몽월님~~~ 퐈이팅요..
지난주 아홉치 잡앗다고 좋다고~~ 기대감에 망태기 담갓다가

말릴 시간이 없어 그냥 트렁크에 쑤셔넣었더니 아직까지 차에

꼬롬한 냄새가 진동하고 있심더...

#@%$~~ 머할라꼬 기대감을 가지고 망태기는 담가갖고...

차 내부 냄새... 참~~ 뭐라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야릇한~~

차라리 몽월님처럼 개꽝치고 망태기 안 담그는게 훨씬~ 낫십니더...ㅠㅠ
그렇죠? 납자루님 말씀대로 꽝치는게 좋은거죠?

레드불 한캔먹고 버텨볼라고 했드만

그럼그냥 잠이나 푹 자야겠네요
ㅋ 핑계가 넘 빈약합니다만
새벽장을 기대해보셔유 ^^
그짝엔 비 안오나요?

설엔 비옴니다 고뿔 조심하셔요~~^^
낚시그자체를 즐기시는듯요 일에파묻혀 낚시못가는저를보시고 위안이 돼셨으면 합니다^^
1박째 말뚝은 일상이 된지 오래고요...
2박째 말뚝은 기대가 되긴 하는데요...
3박을 해보심 월척이 오지 싶은데요...^^
쩜 있음 귀찮게 하는 놈들이 나타날겁니다.
살림망 펴서 준비하시고 사짜 이하는 챔질 안하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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