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2月엔...

새해가 밝았다고... 새 날이 밝았다고... 걸어 논 첫 달력을 넘기니 어느새 2월이라...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참!!~~ 월님들... 애들은 설래여서 "설날"이요 어른들은 서러워서 "설날"이라네요. 설 연휴 가족들과 또는 사랑하는 분들과 편히 지내시고들 계시지요. 각설하고...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세웠던 계획들.. 잘~~지키고 계시는지요? '담배끊기' '술끊기' '아이들과 놀아주기' '집안일 도와주기'등등 혹?? '作心三日'ㅎ 이제 '立春'절이 지나면 겨우내 동면하던 봄기운이 몰려나와 이 골목 저 골목 돌아다니겠고 허면 그때가 되면 드디어 봄이 오신게지요. 봄의 출발이고 한해의 시작이라 하여 '歲首(세수)'라 불리는 음력1月(양력으로는 2月즈음). 한 해의 출발선에선 우리 '洗手(세수)'하듯 심신을 말끔히 비운 후 올 한 해 우리가족이..이웃이.. 세상이..무탈하길 바라며 씩씩하게 살아봅시다. 4日은...기다리고 기다리던 "立春" 24절기중 첫 절기인 "立春" 대문에 '立春大吉'이라하여 먹을 갈아 한지에 크게 '입춘첩'을 써붙어습니다 허나 몇차례의 꽃샘추위가 있을터 봄은 조금더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2月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14日은..."정월대보름" 유년의 시절엔 호두에 땅콩에 잣에 부럼을 깨먹던... 그리고 "깡통"에 불피워 빙글~빙글 돌리던 쥐불놀이 추억이 세롭습니다. 같은날 14일은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라 합니다만... 역사적으로 볼때 아시아 침략의 원흉 일본의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의사"께서 6번의 재판이 종결되던 1910년 "2월14일" 왜놈들에게 "사형"언도를 받으셨습니다.
2月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19日은...24절기중 두번째 절기 "雨水" 대동강의 얼음이 풀린다는 "雨水"입니다 혹!! 근자에도 따지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좋다는데야... 8日..9日..18일..19日..20日은 이사하기 좋은날 즉 "손없는날"입니다. 2월은 각학교마다 졸업식도 있습니다.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기도 하지요. 월님들의 자녀분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병상에 계신 부모님들의 쾌유를빌며 각종 기념일이 있으신 월님들께 미리 축하드립니다. 월님들... 세월은 그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을 조금씩 자라게 합니다. 씨-__^익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꾸 ~ 벅
복 많이 받으시고~~
어복 충만 하시고~~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고~~
올 한해 승승장구 하세요~~^^
저도 더 자라고 싶습니다
어~~떠케 해야겠습니까?
권형 선배님께서 좀 키워주심이~~^^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