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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후..

무심코 꺼내본 빙어낚시의 추억
2주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헐~
내 칼라 빙덕이도 저래 됬을라나,,,,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웃음을 주시네요....

예전 타란튤라(대왕거미)를 한마리 키웠었는데... 웜이 한번에 50마리씩 팔더라고요.. 타란튤라는 2~3일에 한마리씩 먹는데요..

좀 지나니 웜은 없고 딱정벌래들로 가득했던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아....!
빙어 미끼에서 피래미 미끼로 진화 !!!
요놈 키워 올겨울에 구더기 까면 낚시방에 파세요 ㅎㅎ

생명력이 참 대단해요. 먹을것도 없는데 그속에서 성체로 태어나는걸 보면요
회사 냉장고에 5통
하나를 뜯었습니다ᆞᆞ
헉! 완전변태입니다ᆞᆞ
알ㅡ구더기ㅡ번데기ㅡ파리까지

추억은 그냥 추억으로만 남을 때가 아름답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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