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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칸대최고님의 글을보고...

2칸대최고님의 글을보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저도 아직 사용중인 낚싯대입니다. 구입한건 아니지만 우연히 제손에 들어와서 발앞에 던져 심장쪼이는 맛을 알게해주는 물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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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물려주신 낚싯대중에 유일하게 남은거네요. 나머지는 가방통채로 도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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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두대....다른사람이 사용하다가 준 그리고 우연히 득템한....낚싯대들로 지저분합니다. 

정리해야 하는데 마음만 그러네요. 

이중에서 아들래미가 쓸 물건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ㅎ


낚시창고 부럽네요.

장비들 보시면 추억이 그대로 묻어 나겠네요.

쓰던 안쓰던 할아버지 대를 아들래미에게
전해주면 흐뭇하시겠습니다.
낚시창고가 있으셔서
추억 담긴 소중한 물건들을 보관하실 수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아드님도 분명 같으실겁니다~
아직 현역이군요ㅎㅎ
제껀 초리대 절번 물림이 이상해서
사용은 못할듯 합니다
보론옥수대 저도 가지고잇습니다 좋은대입니다
보론 옥수 낭창거리는 손맛~

요즘 애들은 낚시에는 별 관심 없던데요.....
칸반대 밤에 찌가 올라오면 숨이 멎는것 같죠~
아하하....낚시창고가 맞기는 합니다만.....제꺼는 아니고 직장소유의 창고...입니다..ㅋ 정리해야되는데 아....진짜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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