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밭에 말풀, 거기에 청태꺼정!!
첨엔 민물매생이로 잠시 착각했을 정도로...상태는 최악이었다.
윗쪽 청정옥수의 본류대에서 붕어구경 못하는 조사님들을 위하여,
이한몸 기꺼이 또 희생을 감수했다.
그리고 녀석과의 힘겨운 승부,
결국 한녀석 보여주었다.
부들속에 파고든 토종 붕어의 본능...!!
그러나 결국 집행하였다.
황금붕어를 본 조사들의 고마움의 표현!!
뿌듯했다.
비내리는 파라솔아래 술병이 쓰러진다.
오랫만에 인사를 조과로 대신합니다.^^


야싸님, 이게 어찌 붕언지요
이리 보고 저리 또 보아도 도루미기구마는 ^^
즐거움이 보이는것같아 샘이 납니다
야싸님만의 비장(?)의 미끼 운용술 인줄 알구, 귀가 쫑끗 했다는....
지롱이를 참붕어로 보쌈하는 미끼 운용법 ?
보구서 팔랑거릴 조사님이 따로있지 실신야싸님의 글을 보고.... ㅡ.ㅡ"
아.... 이눔의 팔랑귀! ㅠ
5짜잡으시려 하시는군요^^
머리가 야싸선배님 두배??
켁~~@@
토종붕어 참으로 이쁨미더 ^===^
꼬리만 4짜.
잡으셔두 오뜨게... 불륜(?)의 향기가 나는 붕애를.... ㅡ.ㅡ"
역쉬 선배님은 저보다 고수십니다...
담부턴 천키로를 달려보아효 ㅋ
배라도불렀겟는데유~~~~^^
암튼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백두산도 쓰러지고,
맜있는 소주도 쓰러지고,
소풍님께서는 꼬리만 긴 붕어 낚으시고,.......
비는 내리고, 고생하셨습니다.
도숫물하고
친하신가 ~보아요~^~~^
이쁘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붕어보단 쩜팔이가 더 좋으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역시 마법의 물약이 보이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