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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원짜리 낚시대를 택배회사가 분실했는데....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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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미사용 허송세월4.0낚시대 2대를 34만원에 중고장터에서 샀습니다. 판매자분께서 목요일 날 한진택배에 맡겼고, 송장번호 주셔서 인터넷에서 확인해보니 금요일 새벽에 대전에 물건이 도착했더군요.금요일날 새벽에 대전 터미널에 도착한 물건이 바로 옆동네 사는 제게 수요일이 되도 안 오더군요. 한진택배에 전화 했습니다. ( 물건 배송 예약 전화할 땐 즉각 통화되던 택배회사가 클레임 거는 전화는 통화 자체가 너무 어렵더군요) 수없이 전화 돌려 겨우 통화됐습니다. 택배회사도 문제를 인정했고, 알아보고 전화 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4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습니다. 전화를 걸면 이 번호, 저 번호 누르라는 자동음답기가 나옵니다. 마지막에 송장 번호를 누르랍니다. 그걸 누르면 겨우 한다는 답변이 '지금은 모든 전화가 통화중이라 다음에 다시 걸어주세요'라는 답변과 함께 그냥 끊어집니다. 미칩니다. ㅠㅠ 그렇게 10번 정도 전화하면 어쩌다 통화 됩니다. 몇 시간이나 기다렸는데 답변주신다고 하시고 답변을 왜 안주시나요?라고 하면 그러냐고 알아보고 답변준다고 합니다. 그러고 기다리면 또 답변없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번을 똑같은 답변만합니다. ㅠㅠ "사람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을 수 있는데 어찌 된건지 확인전화라도 주십시요". 저는 밤에 일하고 낮에 잡니다. 그런데 제가 자느라 전화를 못받을까봐 금. 월. 화. 수 잠도 제대로 못자고 기다리고 있습니다".이런 항의 전화 받는 분들은 얼마나 사람에게 시달리고 스트레스 받겠습니까? 그러나 몇 번이나 어렵게 전화했는데 답준다고 하고 안주시면 기다리는 사람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겠습니까? 그러니 제발 진짜 알아보시고 연락을 주십시요.라고 정말 점잖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알겠다고 죄송하다고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하고 끊습니다. 그러고 또 묵묵부답........미칩니다. 대전지점 전번을 물어서 직접 전화했더니 ( 여기도 통화 무자게 어렵습니다) 똑 같은 대답만 ㅠㅠ 대전분류센터(하청업체라고 하더군요) 직접 전번 알아내서 전화하니 알바생이란 젊은 사람이 전화 받더니 '아래층 내려가서 물건확인 해볼께요 하더니 30분후에 드디어 그 알바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물건이 분실 됐다고...." 멘붕...... 그래서 물었죠. 오늘 그 물건 확인하보라는 연락을 중앙이나 지점에서 연락 받은거 없냐고??.. 없다더군요. 아 띠발.......... 저 그 알바생에게 저에게 답변 전화를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했습니다.ㅠ ㅠ ( 정말 그 젊은 친구에겐 고맙더군요. 답변 전화를 진짜 해주고... ) 물건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후가 문제 입니다. 클레임거는 전화 자체를 어렵게 만들어놨고, 어렵게 통화되면 똑같은 대답만하고 연락없고, 미쳐서 포기하게 만듭니다. 본인들이 실수한 것이니 보상이야 받겠지만 제가 돈 보낸 것을 증명하는 짓을 또 해야겟지요? 며 칠간 잠 못자고,(화.수요일 에너지 드링크 마시고 출근했습니다. 야간 일하는 직업이라 낮에 잠을 며칠 못잤더니 머리가 아픕니다.) 오늘 하루 종일 무성의한 태도에 열받고, 기다리고 찾아서 샀던 물건은 날라가고.....택배회사에서 제가 쓴 34만원 돌려 받으면 이 문제는 끝이겠지요. 회원님들 이 놈의 한진택배를 어쪄지요?

맘고생 많습니다. 힘내십시오^^
중고거래로 일어난 일이라 다른 회원님들도 중고용품 사고 택배회사 이용할 때 참조하라고 이 글을 팝니다란에 옮겼습니다 그래서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은 삭제하려니 댓글이 달려서 삭제가 안되네요. 그래서 중고거래란의 글을 삭제하려니 그것도 안되네요. ㅠㅠ 운영자님께서 한 쪽을 지워주세요.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되먹지 못한 놈들이네요.
요금이 더 비싸도 앞으로도 계속 우체국택배 이용해야겠습니다.
저두 예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조금 비싸고 제약이 따르지만 그후론 우체국만
이용합니다
문자발송 및 조회가 쉬어서요

잘 해결돼시길 바라겠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때 마다 꼭 구입하는 사람이 다 감수를 해야 된다는 것도 슬픈 현실 이네요..ㅠ,.ㅠ
개늠들,,,,,
저도 전화가 하도 안되서
열받은김에 뒤집어버릴려고 직접 찾아가니
그날이 공휴일 이었다는,,,,,,,,,,
무조건 찾아갑니다
무조건 제일대가리 찾아서 들이대가 상식입니다
정글에서는 정글의 법칙을
땅콩님이
내성질하고 비슷하시네요
걍 제일 높은놈 찾아서
시비한번 붙으면 알아서 해줄껄요
음 우선 택배를 많이 보내는 사람으로써 조언 드리자면 택배보내실때 어디서 보내셧는지 확인하여 보시고 그 해당 영업소에 가셔서
영업소장에게 물건을 여기서 이렇게 보냇는데 물류센터에서 분실된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하시고 금액을 알려주시면 택배회사
측에서 해당사실 확인후에 라마스테님 통장으로 금액을 입금하여 줍니다. 이런건은 거의 100% 보상되오니 걱정마시고 해당영업소에
가셔서 확인하시면 빠른처리 될것 같네요. 맘고생 하지 마시구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한때 대한통운으로 물건이 배달되었는데..일주일 기다려도 낚시대 안와서..중고인데.. 대전배송에서 대구로 오는중에 사라졌더군요..
대한통운 직접가서 설명하고..그러니.. 나중에 대전쪽에서 연락오더군요.낚시대 얼마냐고?..새거가격 말하고 보상해주던데요..삼일뒤쯤에..........ㅋ 그런거(분실이나 파손) 담당하는분이 따로 계시는듯...
개 x x 끼들입니다
가만있음 절대 해결안됩니다
땡까음질러고 하면 싯가얼마입니까 보상해드립니다'' 이럽니다
강하게 나가시면 보상 됩니다 이런게 모순이죠.....
한진택배 무섭습니다 분실사고...저도 드림 을 하나 장터에서 샀었는데...한진택배 ㅠㅠ 하도 안와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분실된거같다고...ㅠ 찾아본다고 해놓고 연락도 없고...기다리다 지쳐서 환불을 받아야하나 어떡게 해야하나..이러는 중 1주일이 지나갔는데 이른아침..한진택배가 오더라구요:;;; 기다리다 지친물건이라서 그런지 오니깐 너무 반갑고...기사분한테도...힘내시라고~ 인사 꾸벅 ㅎㅎ 그런데 황당한건......2틀이 지나고나서 한진택배 본사에서..전화가 오더라구요~xxx님 물건 못받으셨죠...죄송해요..어떡게 처리해드릴까요? ㅋㅋㅋㅋ 이러더군요...뭐 사실대로 받았으니깐 받았다곤 했는데 어떡게 배송시스템 연동자체가 없는거같았습니다. 다신 한진택배 이용안합니다. ㅋㅋ 그후엔 오픈마켓도...일단 물건이 싸도 한진택배면....살포시 창을 닫습니다. ㅎㅎ
편의점 택배가 훨좋습니다,저도 35만원짜리 감생이대 를 택배로보냈더니 손잡이대 중간을 작살을 내놨습니다,서로책임 떠넘기고 미루고~ 포장이부실하다느니~
개소리 합니다,~
모든택배회사는 물품분실에 대한 보험 금액이 일정 되어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택배보낼때 보험을얘기해야되는곳도 있는곳으로 알고있고요 현대택배 기준으론 50만원까지 보상보험이 됩니다, 한진은 잘모르겠네요 한번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잘해결되시길 바라며 잘 처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이런일도 있구나하고 알았습니다,
책임감없는택배회사도 있구요,

요즘은 as 안되면 망합니다,
옛날같이 독점일때는 그러한일도 넘어갔지만
이젠 사고방식부터 바뀌어져야 됩니다,

잘보았습니다,
우체국택배는 파손 위험 있다하면 안 받습니다.
자기네가 책임질 수 없다고 합니다.
파손되어 도착한 우체국택배 물품을 너무 험하게 다루어 그런게 아니냐고 항의 했더니
포장 잘못해서 그렇다고 하면서 자기들 책임은 없다고 합니다.
분실??누가 가져갔을까요. 범인은 가까운곳에???
여러택배회사들 문제점 많습니다(포탈사이트에서 각각 택배회사조회해서 검색해보면 우리나라택배회사 가관입니다.
맘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편의점 택배라고해서 따로 편의점 물건만 취급하는것은 아닙니다. 편의점택배 한진택배랑 계약된곳이 있습니다. 예로 세븐일레븐이 있습니다.
잘해결보시길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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