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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신혼 3개월차..

34살 신혼 3개월차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결국 차에서 장비 다 내렸습니다...ㅜㅜ 계절별로 붕어면 붕어, 감시면 감시, 뱅에면 뱅에, 오징어면 오징어, 배스면 배스... 꼬박 꼬박 트렁크에 한 세트씩은 실어다녔는데... ㅜㅜ.....에휴;;; 마음이 아려옵니다 ㅜㅜ....;;

화이팅....좀만참으면 됩니다...
간혹 참다가 잊고 살기도 하지만 잊지만 안으면 ...존날오죠..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되어있네요.

신혼3개월차라 좋을때이네요.

저는 이제 11년 벌써 넘어가서, 낚시면 낚시,

게임이면 게임 다 이해해줍니다.
신혼이시면 낚시는 한동안 휴식을 취하심이 좋은듯 싶습니다.

넓고 평안하게 바람잘 통하고 낚시짐을 보관할 제 창고가 비어 있습니다.

잠시 저에게 낚시짐을 맡기심이....

글구요`~그 뒤로 저를 찾지 말아 주세효`~`~ 크헉!!
농담인거 아시죠?

행복 하십시요!!
와~~~
베란다에 놓는걸 허락하심에 감사해야 할때입니다
신혼에 낚시하실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
시간이 해결 해 줄일이네요 ^^ 좀 있음 떨어져 있으라고 할 때가 와요 ㅎㅎ
한창 좋을때입니다

<청춘을 돌려다오>만 부르는 사람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ㅜㅜ
근데 자꾸만 출조하고픈 마음이 굴뚝 같네요 흑흑
야외에서 ,,,,,,

그렇게 기분이 새롭다네요,,,크흐흠

같이 가십시요
진드기에, 메르스에, 땡볕에, 모기에 ,배암에 야외는 비추입니다...ㅋㅎㅎ

어짜치 낚시 몬가심 포인트 쌓는다... 봉사만이 살길입니다...집안일도 하시고 영화도 보러가시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도 함 가시고

이럼~ 낚시 갔다 오라 먼저 얘기할거 같습니다...ㅎㅎ
신혼3개월 이시면 붕어사랑 보다는 부부사랑에 힘쓰셔 할듯합니다 ^^
어휴 그렇게 좋은시간을 붕어에게 투자하시면 안돼죠!! 당연히 사랑하시는 분에게 100% 아니 200% 투자하세요. 다 복받기 위한
투자입니다.
내일이면 손주봅니다. 여자는 죽을때까지 여자입니다.
굳이, 말씀들이자면 초장에 잘 관리하십시요.
평생을 좌우합니다.
미학님말씀 공감
처음에 꺽이면 나이들어도 눈치보고 드러운기분으로 낚시다닐확률 90프로입니다
단 엄청난 능력으로 출산후 부인.아이.처가 모두 만족시키실 경제력이 있으시면 지금 잠시 접어도됩니다
잘하셨습니다.
낚시란 취미 가끔씩 손맛보는정도로 부인과 함께 바람쐬러가서 한번씩 물구경하시고요
지금은 주말되면 영화관이나,,백화점쇼핑 맛집찿아다니기,가까운 등산 저녁먹고는 볼링장에서 같이 한겜..
등등 부인과 같이하시다가 아기 둘,셋정도 생기면 같이잘 놀아주다보면 그럭저력 15년지나갑니다,
그때가서 하셔도 조구업체에서 아무런제제안합니다^^
우선 가정이 먼저입니다.
취미는 취미일뿐입니다.
경제적인면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면 40중후반되어서 즐거운 취미생활과 가정에 평화...
꼭 30대라도 못할것은 없습니다만...오직 제경헙입니다
즐거운 취미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저기에 보트까지 추가된 상태로 베란다에 들어갈때가없답니다ㅋ
산들로님말씀이 맞습니다 ~
결혼16년차인데 ~
아이어릴때는 낚시란얘기도 못꺼냈습니다만, 아이들이 중학생이되니 집에 있으면 공부방해된다고 낚시가랍니다 ~ ㅎㅎㅎ
지금 너무행복(?)합니다 ~~ ^^
전 결혼 3년차에 아이 둘인데 방하나 차지 했습니다
한달에한번은 위로휴가 보내줍니다 ㅋ
항상 행복하게 사세요.......^^
결혼 18년 차 이제는 허락도 필요 없습니다.....
흐~지는 25년차~
먼짓을해두 제지를 안합니다~
단~ 낚시 등산 외에는 다른짓은 목숨 내놓고 하고~~~켁~
신혼에... 나중에 애기 생기면 낚시하기 참 어려워집니다.

그래도 돌이켜 생각하면 못한다고 하고 싶은게... 나름 참 건전한 취미가... 하나 있는게 어딥니까?

보통 바람피는 것 빼고는 딱히 하고 싶은게 없는 게 문제인 대한민국 남자 성인 입니다.

적당히 참고... 또 부인과 상의해서 한번씩 나가시면 정말 눈물나게 잼나실 겁니다. ^^
이제사 결혼 하셨음 낚시는 세번 다니던거 한번쯤 수준에
부부가 같이 짬 낚시 수준으로 바람만 쐬는 수준으로 하셔요
가끔 야외 나갈때 대 몇개만 가져가 물가에 돗자리 깔고 앉자
한두시간 하는것 어떨까요~?
그리고 일년에 한두번 부인 처가에 가서 어른들 맛난것 사드리며
편히 쉬라고 하며 일박 낚시는 그렇게 어떨까 하네요
자녀 초딩 정도 되면 나름 낚시 이해 해 주더만요
결혼 30여년 가까히 되니 내 사위가 낚시 한다면
별로 일것 같아요~~
컨트롤 하기 쉽지 않은 취미라~~
어째든 내 전부가 내 짝 행복한거라 생각 하시면
부인도 낚시 취미 이해할려 노력 할듯 하네요~~^^
ㅎㅎ절대 와이프를 낚시에 델고 다니시지말기를 아님 저처럼됨,,,
첫째얼라는 충주호에 xx좌대에서 둘째도 주기를보면 딱 낚시했을때 가진거 같음,,,,
그러구나서부터 낚시장비보다는 캠핑장비가 하나씩 더늘더니,,,
이젠 주말만되면 와이프가 묻습니다,,,이번주는 어디로갈텨,,,,,?
바리바리 싸들고 사람이 없는곳으로 더 깊은곳으로 드러갑니다,,,,
지금은 혼자 출조가 어려운 상황이네요
같이 가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부인이 원하는데로 같이 하시고 잠깐씩 짬낚도 다니시면 좋겠네요
저도 애들 대학 갈때 까지는 마누라 눈치 살피기 바빳거든요
요즘은 키워서 출가시켰더니 요~요 태어난지 2주된 손자늠이 또 발목을 잡아
튈려고 마눌 눈치만 살피고 있습니다
부인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2세도 빨리 보셔야지요
행복하세요
저도10월에결혼하는데......저도큐피트님과같은상황이될것같습니다ㅋㅋ
좋은 기회입니다

장비업글 !!!!

쿨하게 정리하시고...

복귀할때 한가지로 딱 정해서 새거로 복귀하세요
취미는 어디까지 취미 입니다. 인생 많이 길어졌습니다.
가화만사성이 첫째이고 부인 많이 사랑하세요 세월이 적당히 지나면 취미 찾고 함께 즐길수 있을겁니다
기다리세요
애기 없으시면 지금 같이 좌대타러 많이 다니세요 ㅎㅎ
전 애기낳고 5달뒤에 같이 좌대 탔지만 보통 애기 낳으면 돌전까지는 낚시가기 힘드러요
신혼 더 즐기세요..

전 결혼한지 13년 되었는데

아직까지 신혼 같아요..

마눌만 보면 후끈 달아 오름니다.
결혼46년차
간암섹션시술~방사능치료4번~또섹션시술하고
10일날퇴원했는데
12일날 새벽에 낚시가는데도 잘갔다오라함
저의 마눌님이 저를 사랑하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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