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제가 일하는 곳으로 택배가 도착하였는데,
저의 아버지 존함으로, 책 마다 일일히 손수 친필 서명까지 다 해 주셨습니다 ^____^
일전에 두 켤레의 방한화로 '너무 큰 선물'을 받게 되어 몸 둘 바 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태어난 강원도에 대한 사랑도 사랑이지만
은사님께서 엮으신 4권의 책들...귀하고 소중한 것들이여서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또 한 권의 책으로
36세손님께서 직접 엮으신 ~ "서쪽으로 길이 있다" 라는 시집도 고이 간직하며
늘 가까이 두겠습니다.
은사님 모시고 ~ 날 좋은날, 부디 행복한 동출 되시기 바라며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36세손' 님 의 ~ 택배에 깜짝 놀란 기쁨 ^^;;
이정원 / / Hit : 4756 본문+댓글추천 : 0
저 또한 행복해 집니다.
순수하고 깨끗하고 고마움을 담은 마음의선물
주는분도.받아서 다시 그마음 헤아려 또 이어가는분도
멋지고 좋은분들입니다
아주좋습니다~
멋진 인연되세용~
저도 다음에 집에 갈때 한번 놀러 가야겠습니다..
36세손님께서 차 한잔 주신다고 했습니다 ㅎㅎ
정겹네요...^^
코와 귀가 닫힐마큼 추운 올 겨울이지만
얼어붙지 않은 우리 이웃이 있어 춥지만은 않은 겨울입니다.
아!
훈훈한 체감온도 입니다.
마음이 따뜻해 지는 소포~ ^^
훈훈한 메아리로 돌아왔군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서로간의 따스한 온정들.
우키요에님...*^^*
님을 향해 엄지 손가락 치켜들었습니다....
꼬리를 내린듯 합니다^^
엄지 손가락을 양쪽으로 치켜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