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엔 명절때마다 늘 맛있는 음식을 집에서 하는 것들이 항상 즐겁고 행복 하기만 하였습니다
어느덧 초등학교 4학년이 지나서야 조금은 철이 들었는지 ...
지금 저의 현실에 대한것들을 알수가 있어습니다
제가 3살이들던해 어머니께서 돌아 가셨다 하더군요
저의 여동생을 순산 하시고 곧 저기먼곳으로 가셨다고...
그러자 할머니께선 여동생을 사생아란 이유로 다른곳으로 보네 셧다고 하시더군요
그시절 어린 나이에 많은 슬픈 날들로 사춘기를 보낸것들이 기억에 떠오르곤 합니다
다가오는 18일 선산에 잠들고 계시는 저히 어머니를 좀더 편한곳으로 보내드리려 합니다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 같은 무서움이 ...
몇일 내내 저를 힘들게 합니다
괜히 두서없는 글로 비오는날 월님들 마음만 무겁게 하는것 같습니다
37년 만의 만남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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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어머님 좋은곳에서 영면 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연 많은 삶을 사셨던거 같아서....
옮겨 드리는것인데유!
부디 좋은 곳에 편히 쉬세요!
후손들에 정성으로 가족이 만수무강 하실겁니다.
어머님께서는 아주 편안이 영면하실것입니다~
곁에 계시지는 않으시지만
화난 얼굴로,
좋은 얼굴로,
.....아무 때나 불러도 엄마는 항상 그대로입니다.
꺽정님 !
헤어짐이 없는 영원은 없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늘 지켜 보실 것입니다.
더 좋은 곳으로 영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동생분도 찾으셔서 그 동안 못다한 자매간의 정을 더 돈독히 나누시리라 생각됩니다.
비는 오지만 뽀송뽀송하게 하루 보내이소
부디 평온한 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