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출조

근 3개월을 쉬고 가을 시즌이랍시고 물가 나들이 나왓네요 오전에 룰루랄라 상쾌한 기분으로 출발~~ 점찍어 둔 저수지 도착~~ 어랏~ 낚시꾼들 만땅입니더~ 서둘러 장소이동~~ 헉! 또 만땅~~ 멘붕 오기 시작합니더~ 저수지마다 꾼들 장박 들어가 자리차지하고 있고~ 결국 떠돌다 그냥 바람 쐬고 간다는 맘으로 우찌우찌 자리 잡긴 잡앗는디 영 낚시할 맛이 안나네요 그냥저냥 소주 한잔하고 자는것이 정답이겠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