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은
요즘츠름 속옷땀, 비지땀, 똥꼬땀으루 낚시가 힘들 때.
여벌의 옷을 세 벌 정도 챙겨가시라 말씀드리는 거고요.
셋팅 후 시원한 물로 등목이라도 하시고 옷을 갈아입으시고 낚시하시면 덜 꿉꿉하고 모기도 덜 달겨듭니다.
1박에 세 벌이니까 만약 장박이면 장롱을 들고 가세요.^^;
10은 수건 열 장입니다.
빗속에서 철수해야 할 때.
수건 한두 장으론 낚시대 물기 닦기 어림도 없으시죠?
그때 평소 사용하시는 낚수건 말고 따로 여벌로 챙겨둔 수건 열 장을 꺼내 대와 받침대, 받침틀, 가방만 닦아도 집 거실이나 옥상에, 어디 공터에 난민촌을 만드는 걸 그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대를 튕겨 물기를 털고 닦는데 3칸대 세 대 정도면 수건 1장 정도가 필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낚시대 열 대면 수건 3~6장 필요.
나머지는 받침대, 의자, 가방, 받침틀, 삐꾸..
그리고 절대 빼먹으면 안 되는 것.
아이스박스와 얼음, 물, 이온음료.
이온음료는 물로는 채울 수 없는 나트륨, 칼륨, 포도당을 채울 수 있어 과하게 땀을 흘려 무기력해짐을 어느 정도 견디게 해줍니다.
물티슈도 꼭 챙기시면 급한대로 몸의 땀을 닦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는 낫, 장화, 모기향, 해충기피제, 에*킬라, 바퀴벌레 스프레이..
마지막으로 예쁜 내 여자사람이 있으면 좋은데 다 없으시니깐..ㅡ.,ㅡ;
재작년까지는 모기가 덜한 산속계곡지도 다니면서 피서낚시도 겸했었는데 요즘엔 것두 귀찮네요.
해발 200~250m 정도의 산이 서쪽에 있는 곳.
쉬엄쉬엄 7시에 출발해 셋팅하면서 미끼까지 끼워 던지면 좀 있다 산위에서 부는 바람시원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참말 시원하고 참 좋았었는데요.
8월 중에 계곡지 함 드가보까 막 손이 근질근질하지 말입니다.^^*
다 알아요~~^^
눈치 까셨쎄여?^.,^;
붕춤 회장님.
아차!
자괴방에 3은 금지 숫잔데요.^^;
참 아이러니 하쥬?
투망은 던지면 엉켜
뱀 보면 36계
ㅡㅡ^
그래도
잘하는서 있어서 다행입니다..
부모님 공경은 늘 배우고 있습니당..
♥
엘쥐 스타일러 어떨까요?^^;
노지 어르신.
아아니 제가 나가기만 하면 막 4짜, 5짜, 6짜 50톤씩 잡는다니깐요.ㅡ.,ㅡ;
꼴뜽님은 빠지시구요.ㅡㅡ;
마눌 델꼬 다니면서
어이! 옷 젖었다. 빨아 온나.
어이! 수건 젖었다. 갖고 온나.
어이! 덥다. 물 갖고 온나.
뭐 이럼 끝!
눼?
구라치지 말라구유?
눼... ㅡ.ㅡ
안가.!!
라고..외쳐봅니다...
..
그냥 외쳐 봤다고요..ㅡㆍㅡ
초율 선배님.
앙 가시모 꼬기를 몬 잡으신다니깐요.^^;
가만 !!
속옷 3벌
수건 10개
이온음료 ..
잊지말고 적어나야쥐 !!!
수건은 1장으로 비오는날철수할때 딱는 시늉만합니다 ^^
상상하다 빵~!! 터졌습니다ㅋ
저도 빤스만 입고 낚시해본적이 있어서ㅋㅋ
해결 되지 않겠습니꽈?
속옷+겉옷 위아래, 봄가을점퍼 추가에여.ㅡ.,ㅡ;
열혈붕어님.
벗고 하실 정도로 막 앙 크시자나요.ㅡ.,ㅡ;
두바늘채비 선배님.
보약도 한 재 드시믄서 낚시하세요.^^
한마리만님도 앙 크시자나요.ㅡ.,ㅡ;
큰일 날 말씀을 하세요.
이뻐요?^.,^;
물기 대충 닦아도 기포 같은거 전혀 안생겨서 수건은 한장만 해도 충분합니다. .... ㅡ.,ㅡ;
굉장하잔하요`! 질보다 양으로 밀어 부치는거`~허걱!!
내 몬 소리를`~~ ㅠㅠ
있는대로
가믄 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