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출발해서 월요일 아침에 귀경할건데,
무언가 빠진것 같죠?
낚시를 하도 안다녔더니 뭐가 빠진건지???? ㅡ.,ㅡ
계획상 10월 8~9일 낚시를 계획 했는데,
고향에 갑자기 상가집이 생겨 오늘 조문차 내려가야 합니다.
오늘 저녁 조문하고,
내일 발인까지 지켜보면 오후 3시경~
고향마을에서 부모님 산소에 들렸다가,
누나네 들렸다가,
동네 으르신들 찾아뵙고 나면~
음 저녁에는 낚시대를 펼수도 있을것 같군요.
일요일엔
내려간김에 누나네 고추장을 담가 주어야 하고,
고구마도 캐서 가져와야 하고,
김장용 고춧가루도 챙겨와야 하고,
낚시는 몇시간이나 할 수 있으려나????
근데... 뭐가 빠졌을까요??
3박 낚시를 해본지가 기억이 안납니더
다 챙긴거 같긴한데, 없으면 없는대로 하는거지요.
붕춤님.
뜰채는 저번에 고쳐서 가방에 있고,
살림망은 자라를 잡지 못하니 필요 없습니다.
50 대라면 1~2 개 빠지는건 기본.
30~40 대면 하나도 빠뜨리면 안되는거 같은디요? ㅎㅎㅎ
받침틀
노지용 이라고...
도라...아..아닙니다^^;
혹 옥수수 챙기세요~
그런가요? ㅎㅎ
부처핸섬님.
노지를 사랑하니께 노지용을 써야쥬.
오지랖퍼님.
빠진건 없습니다.
보에서 할거라 발받침은 필요없고,
밤 11시면 자러 동생집에 들어갈거라 난방, 텐트 필요없고,
옥수수 안먹는곳이라 지렁이만 잡으면 됩니다.
무하하5님.
요즘은 14단 대물낚시가 주류지요?
전 8단 받침틀 뿐이라 작은거만 잡아요....ㅎ
4짜 이상은 챔질 안해요....^^
빠진것
1. 피로회복제 (박카스등)
2.일하신다고하셨는디 일하시는 복장 장갑(고무)
3.지인분들 만나신다고하시는디 두손은 무겁게 가야할것 같아용(선물내지 현찰 )
잘다녀오세요
노지걱정은 다른분들 지키시고 있을테니 안전하게 운전하시고 평안하신길 되세요
분명 산에서 뭘 캐신다고 돌아다니실 듯...ㅎㅎ
거긴 옥수수가 전혀 안먹힙니다.
그래서 글루텐이랑 지렁이로 합니다.
과연육자님.
피로회복제는 평소에도 잘 안먹습니다.
장갑이야 늘 차에 여러벌 실려 있고, 장화도 실려 있고,
동네 으르신들이야 평소에 택배로 이것 저것 챙겨 보내고 있답니다.
가면 손주들 용돈이나 쥐어 주고 오면 됩니다.
오배건 송금 준비하고 계십시요...^^
의자랑 낚시대 두대면 충분하실듯.. ㅎ
잘 다녀 오세요~^^
먼길 조심해다녀오시고
돌아오실땐 양손은 무겁게? 아시쥬
그저 편하게 가을풍광 누리고
귀경하십쇼
낚시간 되시면 5치 세 개 만나십시오.^^♡
그래도 추우믄 서글퍼지니 난로라도.....
스케줄이 빡빡한데요...
짐쯤 육계장 한그릇 뚝딱하시고 추가하시는 중이져?
아침녁 안개 진합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자라조사님들 긴장 하십시요...ㅎ
낚시에 심각하게 빠지신 것은 아니므로
괴기는 못잡으시는 걸로 통칠게요^^
내려놓은 좌대 올리기가 만만치 않네요. 올해는 저도!!!
손맛 많이 보시고요~
힐링 지대로 하시고 오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