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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삐리와 오짜의번출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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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출기라해야하나? 3삐리와 오짜의 외출이라해야하나? 1삐리: 대감 2삐리: 망티 쩝~3삐리:육자 오짜선배님;다워리님 번출장소: 부계 창평지 지나 좌회전 비포장 산골짝으로 구비구비 20분 다시 갈려고하면 짚차살때 까정 안가기로 대감캉 약속함 시껍해씸다 두리 4시반 마음이 바쁘다 이리저리 전화걸고 받고~~ 대감: 우예됬노? 오데갈낀데? (카만 아나? 나도 모리는데ㅋㅋ) 망티: 5시까정 데스크로 오이소 사돈.... 다워리님:팔공산보다 군위ic옆으로 가는기 안낮겠나? 육자:예~ 예! 예~~예! (어델가든동 대만 널면 좋다.) 데스크로 다시 넘어갈려니 시간이 너무 빠듯하다. 식사준비 데스크에있는 망티님께 맏기고 군위아이씨 에서 만나기로 하고 대감님(참나~ 부루기 진짜 뭐하네~)차에 전투장비꾸역꾸역 싣고 먼저 출발한다. 동명삼거리 조금 못미쳐 다워리님 전화가온다. 어데쯤인교? 누고? 망티가? 여기 동명삼거리다! 내는 다워리다! ㅋㅋㅋ 지송합니다~~(사실 진짜로 몰랐심다) 목적지 변경되씸다. 한티재넘어 부계 창평지 앞 호수 휴게소에서 쪼인하입시더~ 예~예! 대감 차돌리라~ 한티재넘어가자~ 어데 가는데~이케따 저케따 카노~? 나도 모린다 가보만 알거째~운전이나 똑바리 해라 . 아~이래서 사장님들이 기사두고 생활하나보다 ㅋㅋㅋ 가는길에 대감잘아는 분이 하는 석굴암 식당하는곳에 들렸다. 아이고 깜짝이야! 와요? 와이래 잘생긴노? 식당아지매가 나의 외모를 보고 넋이나가버린다. (어딜가나 이놈의인기는 주체를 몬하건네)ㅋㅋㅋ 찌짐물레?아니! 혼자서 동동주 두어사발먹고 피티한병 사들고 다시길을 제촉한다. 호수휴게소에 도착하니 깔끔한정장차림의 다워리님 삐리한 복장에 월척조끼만 산뜻한 망티님이 반겨준다. 대감: 안녕하십니까?안녕하십니까? 육자: 묵을꺼 다챙겼음까? 소주는? 망티:준비다하고 소주는 여서샀심다. 다워리님:갑시다~~ 일탄끝!오후에 이탄올립니다. 투비 거시기~~~

뚜삐꼰띠누뜨!
다워리님이 꽝출을 할라고 발바닥에 불이 나는군요.
2탄에서는 꽝출을 하시길.....

육자님!
다워리님 하고 가며는 절대로 월 못합니다.
다워리님이 가면 월이 도망을 가니까.

다워리님!
낼은 쉬는 날인데
임하댐 수중전 2탄을 하면 어떨까요?
쓰리 삐리님들과 ,
워리 버리 하신분이 출조 햇으니 ,

조과는 빠~~~아안 한데 ,
궁금해 미치겟네요 ,

육자 베기님 ,
빨리 올려 주셈 ,

글고 ,
대감님께 삐리라니요 ,

신상에 ,
지장 없나요 ,

저한테 ,
사또님 통해 머슴님 시켜서 ,
곤장 20개 준비하라 이르시던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께소금이다.
이글 내비두고 갈때 꽐 칠줄 알아씸다.

대감님 가입후 첫출조 꽝이라.
그 꽝계에 가입하면 탈출이
참 힘듬니데이.
저도 지금 허구헌날 꽝 입니다.

육자베기님
고생 하셨구요.
대감님 ,다워리님 ,망태기님 도 수고 듬뿍 하셨습니다.

꽝이라니 쪼메 마음이 놓입니다.
메렁.....
흐미야.... 토끼자!!!
월은몬했지만 꽝은 아닌데 ~~
ㅎㅎㅎㅎ
일단 1탄에는 꽝 분위기가 잔잔하게 깔려스리...
그럼 메롱은 취소 해야지...
어서 2탄 올리주이소...
일도 손에 안잡히구로. ㅋㅋㅋ
뚜비 거시기 투 빨리 좀 올리 주이소
목 빠지겠심더, 밥 묵고 와서 컴 키놓고 계속 기다리고 있심더
투를 바야 일이되는데, 업무 시간 늘어남아 책임지이소오,,,,ㅋㅋㅋ
와!!~~ 체력 조오타..
나는 현재 뻗었다..
오후에 망테기님 또, 어딜 간다는데..우야노??
투비 거시기가 참 재밌네요.
수고도 많았구요.
거시기는 한참 있어야 올라오겠지요?
육자님!
여기 짱돌 날아가는 소리 들립니꺼?
슉 슉~~~
뭐 이 정도는 약과죠.

지난번에 육자님이 돌덩이를 던지는 바람에 한 대 맞고 사경을 헤매다가
이제사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음돠.
육자베기님이 가는 길 골자리 위에 울산바위만한 돌을 준비해 놓고 육자님 지나가면
발로 툭 차버릴라꼬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었더랬죠.
흐.....
이제 독 안에 든 쥐다.

어여 2탄 올리시라니까요.~~~~
돌 굴리기 전에........

아니!
어쩌다가 멀쩡하신 3분이, 것도 사돈 머시기 카는 분들이 동시에 '삐리리'로 굳어지는지
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요.
게다가 저랑 용호상박, 용쟁호투하는 꽝계의 거두 다워리님 마저 워리버리로 몰아가시니
이거이 최근 이슈로 떠오른 '물귀신작전'이 아닌 지 심히 염려됩니다요.

입에 담기가 쫌 거시기 하지만 3삐리리님과 꽝계 지존께서 함께 출조하셨으니
월척 앞마당에서 헛기침 소리 듣기는 요원할 것 같습니다요.

아이구 참나...
저쪽에서 떡붕어님 또 헛기침 하시네.^^
바쁘고 어렵다는 세상에
스스로 여유를 만드시고
시간을 즐기시는 모습이
부럽고 행복해 보입니다.

좋은 그림들을 그것도 여러길로
마음에 그리면서 음미하는 육자베기님의 글이
맛이 있고 쬰득쬰득합니다.

특히 오늘 같은 伏날은
그맛입니다.
뚝세님 아리수님 이글님 어뱅이님들의
댓글이 멋집니다요?
무슨 날이라구요!!!!!!! 3 3 3 3 3 3
내 한테는 팔공산 간다 케서 얼떨결에 내차에 짐을 옮기길래
저번출조때는 제가 차량신세도 지고해서 이번에는 내가 기사해야겠다
싶어 흔쾌히 승낙 하고나서 목적지로 조금이동하고 있는데
갑자기 삐리리~ 전화가 울리더니 장소변경 ...
부계어디로 바뀌었다는 통보~....

그런데 이게 왠걸 길이 왜이래
차 하부는 연방 방귀소리를 내고있는데
지차아니라고 빨리 가자고 계속보채고

그날은 통차지만 차한테는 조금 미안한 생각이드네요
다음날 알고보니 엄청난 비포장길로 갈겄을 미리
망태기님과 합의 해놓은 상태............
으이구~이걸 거냥..........
하지만 그날 본의 아니게 지갑을 놓고와서
금전적인 신세을 졌으니 오십보 백보가 됬습니다
다음부터는 비포장은 조금만 있었어면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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