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추돌

토요일 막바지 휴가라 천안쯤 밀리더군요. 갑자기 뒷차가 쾅 제차를 치고 제차는 앞차를 치고 ... 가해자는 k5신차주의 50대여자분이 셨습니다. 저의 앞에분은 공주로 가시던 50대 남자분이셨습니다. 저는 어머님 허리 편찮으셔 모셔오려 부안으로 내려가는 도중이었습니다. 예전 퀵서비스 오토바이를 친적이 있어 당황하지 않고, 전화번호와 차량번호받고 내려왔습니다. 퀵을 쳤을 때는 화가 나더군요... 오토바이만 넘어졌는데 장화부터 오토바이 전체수리를 다하더구요 20대의 아주 어린녀석이었는대두 정중히 사과하고 치료 꼭 받으시라고 했더니... 못된 것만 배운거 같아 불쌍하기도 하더군요 저는 그러지 말아야겠다해서 안부전화도 먼저해드렸더니 여자분와 앞차 남자분도 서로를 배려하더군요 보험사가 있으니라는 매정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