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빠질만한 거 뭐 없을까요
낚시를 그만두고 오토바이하겠다했더니 우선 낚시용품부터 완전히 치우라합니다
오토바이 몇천은할거고 보험료만도 한해 몇백이다 ..햇더니
낚시보다는 괜챦다합니다
무던히도 낚시가 싫었나봅니다
목재를 주재료로한 공작
찌등 특정물품만들기
골동품수집 (여행다니며 )
사진.에세이 .여행을 겸한 가벼운 주말나들이
오프로드 .. 야산타기 .험로주행등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이용한 ....
자동차를 이용한 드라이빙
자전거
애견키우며 정붙이기
집꾸미기
골프
미식가 ..음식찿아 삼만리
오지여행
가죽재킷에 부츠신고 중형오토바이 엔진음에 빠져보기
운동 ..40대에 20대몸만들기
뭘하든 나이와 체력에 알맞은 것이어야겠고
또 주안점은 건강을 병행할수있는 방향이었으면 좋겟습니다
정신.몸건강 그리고 스트레스해소
인생후반기 설계를 서서히 시작해야하는데
쉽지않습니다
늙고 추하기만한 노인이 되지않으려면 지금까지의 투쟁 .극한 .인고 와는다른
편하고 여유있고 아름다워질수있는 싯점에서 접근해야할듯합니다
지금 낚시외 다른취미즐기시는것
추천하고 싶은 종목없으신지요
40이후 이런거 한가지는 꼭 하고넘어가자
40이후엔 이런사람이 되보자
40이후엔 이정도는 해야하지않겠나
40이후엔 이런건 버려라
등등 좋은말씀 기대합니다
전개인적으로 40이후엔 건강.신체점검 .마음점검을 최우선으로
권하고싶고 여유를 누리고싶습니다
40대에 즐길만한 취미.놀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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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도 좀 있으신것 같고.
사모님께 점수도 팍팍 딸수 있는
캠핑카로 여행다니기 강력 추천합니다!
가끔 짬으로 낚시하시고 인생의 동반자와의 여행...
전 40대 되면 꼭 해볼려구요...
개인적 생각으로 캠핑카타고 여행을 강추합니다
사모님몰래 낚시대도 가지고가서 낚시도하고
제 노년에 꿈이랍니다
땅을 차고올라 하늘로...
경량항공기 조종....
전 어지러워서 뱅기 못탑니다
놀이공원가도 고소공포증대문에 놀이기구못타구요
한번은 가족들하고 용기내서탓다가
놀이기구 주변사람들모두에게 웃음(?)을 선물한적있죠
생각만해도 아찔 ..
오토바이타고 점프는 합니다
특이하게도 ...
조심스레 자동빵낚시 추천드립니다.
설레는 맘으로 전피고!
푸근한 맘으로 물 내려다보고!
맛있는 한끼 식사와 쇠주(적당량)
저수지 주변 산책및 풀 이며 나무 산채 또는 사진찍기
또는 나물캐기 등등
캐미 꽂고 밤낚준비!
하늘보고 별보고 산보고 바람안고!
명상에 시한수 읊어보고
고요히 꿈나라로~~~~
세벽4시 일어나 자동빵 확인하고 미끼 갈고
다시 산책 (세벽공기 음이온 마시며)
장비 마르면 철수~~~~~~~~~~~~~~~~~~~~~~
저의 낚수 놀음입니다. ㅎㅎ
그게 그렇게 되지않는다는게 문제죠
예전에 집사람이랑 안면도 여행갔다가 조그만 둠벙에서 낚싯대 담궈두고
하고싶은얘기도좀하자며 집사람 옆자리에 앉혀둿습니다
말이 별루 없는사람이라 그러려니했는데 제가 말을 잘안들어준다며 성화길레
기분좀 풀어줄까했었죠
가족과 함께간 여행이고 낚시는 목적에없었으니 안해야하는데
대화하자란 남편의말에 순순히 낚싯대를 펴게한 마눌
처음엔 진지하게 얘기도하고 마눌얼굴도보고 ...
그런데 입질을합니다
것도 점쟎게 ...
올라오는 입질보고 몸이 자동적으로 움직입니다
다음부터는 찌에서 눈을 떼지못하고
마눌의 얘기는 안들립니다
그리곤 그날밤 가족은 펜션에 두고 혼자서 안면도 저수지를 밤새 찿아 돌아다녔으니...
가서 물가에앉아 차나한잔 끓이고 ...
지렁이한통에 대두대를들고나서 ..
지렁이 떨어져 논둑.거름다발 듸지느라 밤새는줄도 모릅니다
전투 ..
여유라고는 눈꼽만큼도없는 ...
붕어와 춤을님이 진정 고수십니다
저도 지금하고 있지만 좋아요
격하게 하지 마시고 즐기는 마음으로 하심 좋을듯...
(*공방 : 나무를 주재료로 한 각종 가구 및 소품 만들기를 하는 곳입니다.)
제 집사람이 여기에 푹 빠져있는데 좀 도와달라는 간절한 부탁에
몇 번 따라갔다가 저도 푹 빠져 버렸습니다.
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거실장, 에어콘장, 큰아이 침대,책장,책상,장식장,옷장,등을
직접 제 손으로 만들었는데요, 볼 때마다 가슴 뿌듯해지고 주위에서도 부러워합니다.
저렴한 재료비로 내가 원하는 가구를 도안하고 자르고 사포질,색칠해서 나만의 가구를
만들어 내는 재미가 괜챦습니다.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힘도 있고해서 더 잘 만들더군요.
배우는 것도 어렵지않고 (주인장,기사들이 다 도와줍니다) 재료비만 주면 다른 돈 들어갈 것도 없고
또 구입하는 것보다 돈도 적게들고 좋은 재료로 만드니 튼튼하고 오래가는 장점도 있죠.
이번주도 출조 포기하고 공방에서 주말내내 지낼 계획입니다.
(작은 놈이 지 침대도 만들어달라고 지금 공부도 안하고 데모중이거든요)
은둔자님께서 계신 곳에는 그런 곳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혹시 있다면 추천해봅니다.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니..
등산을 겸한 캠핑취미를 가족과 같이 해보심이 어떨지
낚시꾼이 노숙은 잘 하니깐...
좀더 세련되게 장비 준비하시어 가족과 모닷불 밤을 보내심이..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1박2일 한달에 한번정도......
낚시는 짬낚시하시면 다시 돌아올수 있으니 완전접고
인생의 동반자와의 여행... 그리고 40대면 애덜 초등에서 중등으로 갈시점입니다.
애덜 교육상도 좋고....여러모로 좋은점만 있습니다.
저도 이젠 40대이니 꼭 해볼려구요...
★★★★★가족과 캠핑카로 1박2일/ ★★★★캠핑카 비싸면 그냥 기차여행/ ★★★버스여행/★★자가용이용
개인적으로 대중교통으로 한번 갈려고 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제 주종목이 온로드라 속도는 자신있는데 점프는 정말...
죽어라고 안되더라구요...
암튼 지금 사태(?)를 자각하시는것만으로도 훌륭한 가장이십니다...!
사냥을 배우고 싶습니다.
우리나이에는 분명히 해야할것이고 꼭 필요한것입니다...ㅎㅎㅎ
운동으로 하루하루 달라지는 자기 몸을 보면서...뿌듯함도 느끼고 보람도 느끼고...
자신감도 팍팍 생기고...
에휴...
나도 운동해야하는데..........
제 시골학교 동창회카페운영자가 마르샤입니다
산부인과 수간호사였는데 제아이들 둘 그친구가 받아냈죠
정치에도 관심많고 정동영캠프에서 일하는친군데 여장부입니다
말샤님 아이디보고 몇번 물어볼까도했었죠
그친구는 타는 자동차가 마르샤여서 마르샤라 햇다더군요
소렌투님
목공은 저도 잘하지는 못하지만 좋아합니다
예전에 공사용 각목 줏어다 불로 그을리고 대패질해서 고가구 손잡이달아
tv다이 만들어놧더니 서로 가져갈려고 하더군요
새로 이사가는집이 빌라여서 목공을 할만한 공간이 없으니
목공이든 뭐든 할려면 컨테이너를 따로 준비해서 혼자만의 공간을 만들어볼셈입니다
하게되면 기술전수 부탁드릴께요
맨날허당님
스킨스쿠버는 어렸을대 해보고싶었던겁니다
이리저리 시간가다보니 꿈으로만 남았죠
좋아하긴한데 물이 무서워요
낚시꾼이지만 헤엄은 영 실력이 아니어서 ...
일체유심조님
사냥은 결혼초까지 했었던 취미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첫아이 낳고나니 웬지 총이 보기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길로 경찰서에 자진반납해버렸습니다
그후론 사냥은 하지않았고 지금도 할생각이 없습니다
혹 사냥하시더래도 총기다루는일이니 조심하시길 ...
운동 .캠핑 들 추천해주셧네요
미ㅇ듯 몰입하는대는 diy목공작업같은게 좋긴한데
또 다른 취미는 없으신지요
운동은 무조건 해야합니다. 근육키우는 목적보다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도 찾아보시면 쉽고 재미있게 할수 있는 것이 참 많이 있습니다.
테니스/배드민턴/조기축구/등산 꾸준히만 한다면 다 추천하고싶은 종목이지요...
특히 가족들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등산은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 취미생활을 가지실려면 저는 아직도 낚시밖에 없지만,,,
사진을 적극 추천합니다.
물론 사진 공부도 함께하면서 가족과 함께 여행삼아 다니시면서
여러모로 좋을것 같습니다.
은둔자님께서는 클라이밍에 빠질실지도 모르겠지만...
두분이서 오붓하게 걸으면서 다니시기에는 참 좋습니다.
낚시와는 정 반대라고 하지요...
때가되면 한적한 시골 마을에 포근한 집을짓고 넓은마당에
야생화를 가꾸며 도자기를 굽는게 제 소원입니다.
그냥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요지의 답변이 아니더라도 용서 하세요.
벌써 인생의 쓴맛단맛을 다보시듯하니 권해드릴게 없네요
저는 바다 좀 덜가려구 민물열심히 다니구요
낚시터에서 밤새는거 피해볼려구 요리동호회 나갑니다
요리 ... 의외로 매력 있답니다 강추 ^^
저는 개인 적으로 운동을 추천합니다.
등산이나 배드민턴 정도......
늘 건강하시길,....^*^
어린대물꾼님의 캠핑카
경산희나리님의 주말농장
바람다라가는노인님의 역시 캠핑카
권형님의 경비행기
붕어와 춤을님의 자연을 즐기는낚시
마르샤님의 조기축구
소렌투님의 가구DIY
최다라이님의 등산과캠핑
맨날허당님의 스킨스쿠버
출조꽝님의 캠핑카
어린대물꾼님의 격려
일체유심조님의 사냥
월척중독자님의 운동
대물도사님의 등산
만득님의 역시 등산
明鏡止水님의 도자기공예
채바바님의 요리동호회
공병붕어님의 역시 운동
....
모두의 의견하나하나 되짚어 읽어봣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 퇴근길에 자전거로 다닙니다
첨에 무지 힘들어는데 정말 좋아요
다리힘도 좋아지고 머리가 개운하고 운동됩니다
그리고 자녀들이랑 같이 하기 쉽고 생각보다 좋은 것이 많아요
비오는 날이 문제 지만
일단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 돌아 보세요 ^^*
루어 시작했습니다 배스을대상어로 워킹이요
재미있더군요 40중반 넘어 운동겸 시작해봤슴니다
이거 장비출혈이 엄청난대요 뭐 재미는있더군요 깨끗하고
그래도 1순이 취미는 자연을즐기며 따뜻한 커피한잔과 담배 그리고 찌불~~~~~~~~~
육체적 운동과 정신적인 수양도 많이 된다고 들었읍니다.
가끔 메스컴에서 중년의 신사나 부인께서 탱고나 룸바? 같은 댄스를 추는걸보면 정말 멋있던데요..
춤잘추는 사람들이 왜 멋있잔아요..
요즘 어린친구들도 많이 하는것 같던데 온가족이 같이 즐겨도 정말 좋아 보이더군요..
경제적 시간적 여유만된다면 꼭한번 해보고 싶읍니다..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시면 사모님과 함께 필드?도 나가시구요 ㅎㅎ
1. 섹소폰을 배우시고
2. 낚시 미련을 버리지 못 하시니까 찌를 만들어 지인께 선물하시고
3.운동은 자전거를 추천 합니다.
위 세가지 추천은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으실 거란 생각에 님께서 되짚어 생각해 보시고 결정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