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우연히 잠자는 마눌의 뒷꿈치를 봤습니다
못난사람 만나 고생을 해서인지 뒷꿈치가 많이 갈라졌더군요
자는사람 발에다 크림을 발라 맛사지 해줬습니다
처음있는일 이라 놀라더니 감격해 하며 다시 꿈나라로 갑니다
낚시대는 자주 손질 하면서 마눌에게는 너무 소홀했구나 싶더군요
면양말 신겨주고 저도 옆에서 쿨~쿨~
아침에 그러더군요 꿈이였는지 비몽사몽했는데 양말이 신겨있어서 꿈이 아니였다고,,,,
양말 벗기고 따뜻한 온수에 발 닦아줬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
足,,,,,
-
- Hit : 221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1
저도 모방해도 되쥬? 풍류님!!!
글고 저 있을 때 다시 함 내려오세유~
두분 사이의 고소한 애정 내음이 안성까지 풍겨옵니다^^
텨 =333
비늘님은 개봉에 오신다 하니 그때 뵙는게 더 빠를것 같습니다
고문님이 오시면 거북조사 이하 죄다 개봉으로 오겠지요 ^^&
기념일날 큰소리 한번 말씀해주세요^^
소박사님은 다정할거라 생각되니 아마도 다 해보신듯,,,,ㅎㅎㅎ
사립옹님 저는 소위말하는 간이 배밖으로 나온넘입니다 지금도 마눌에게 존경한다는말 듣고 삽니다 ^^&
일년 사시사철 낚시가셔서 라면 끓여와라, 술안주 해놔라, 낚시대 붕어가 차고가지 못하게 잘지키고 있어라 등등
사모님한테 갖은 만행(?)을 다 저지르시자나여.....
사모님 발뒷굼치가 갖난아기 엉덩이 살처럼 보드랍게 될까지 마시지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쭈~~~~욱
죄송합니다!
오늘 당장 써먹어야 되는데~~~~~~~~~~~~~~~~~~~~~~~~~~~낚시 갑니더.~~~켁
행복하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허리 수술하고 마눌이 앞뒤 다 닦아주면서 수발하더이다
수술후 허리에 복대차고 낚시가면 자리 불편할까봐 야전삽으로 자리 다 닦아주고 떱밥 만들어주고,,,^^&
만행을 저질럿으니 그렇게 나마 보상을 해줘얄것 같습니다
세워도 교주님 마눌에게 못당해서가 아니라 서로 늙어가는 모습이 측은해서,,,,,ㅠㅠ
늘어나는겁니까?
ㅎㅎ 행복하세요~~~~~!!
우리님 저 멋찌죠??? 으쓱~ 으쓱~
이건 고슴도치가 아니에요
마눌이 어케 가르쳤는지 마눌이 손만 갔다 대도 좋아서 손으로 낼름 올라오고요
뭐라고 얘기하면 알아 들엇다는듯이 코를 벌름 벌름,,,개하고 같아요,,,^^&
잘생긴(아부라는거 아시죠??)동낚님 사랑해요~~~~
멋지십니다..
요즘엔 늘 미안함에.....ㅠ
풍류님....저도 함 해봐야할듯 싶네요.
오늘부터 8박9일간 애들없이 둘만 있으니.....^^
찡해진다...쩝쩝
있었습니다 ᆢ
가슴이 짠 하내요
오늘은 제가한번 해줘야겠네요..
열풍이 또한 뜨건밤이 찾아올듯 하네요^^
알콩달콩 하시네요 ~
명심하겠읍니다!
선배님!............^^㎣㎣㎣
자주 맛사지 해줍니다.
월님들 댁에서 해보세요.
가내 두루 평온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