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된여자친구와...그만...이별이...
반지...세척맞겨서...줄려고하다...이별하고...저한테..두개가있습니다....
14k이구요..민반지입니다...계속가지고있어봤자....그녀생각만할껏같구....
구입할때는...55만원줬는데...지금은..어떻게...나올지...
혹시...요커플링으로도... 낚시대나 용품이..교환될려나요??...
아니면..판매할때...쫌만이라두..더받는곳....하~
4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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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구요..
요즘 금값이 좋아 잘 팔릴겁니다..
지금 대학1년생이닌까 중학교 때 사귄 여친 이야긴가요.
근데 고등학생이 커플반지를 55만원짜리도 하나요?
이거...공간사랑님보고 애늙은이라고 놀렸는데...한참 위전이시네.ㅎㅎ
왠지 그러시면 안될 것 같아요.
꾼이라고 내려보기도 하지만, 우덜한테도 낚시 보다 더 아름다운 추억 하나 쯤..
그런거 있어서 안될 거 있겠어요?
사내란게 그렇지요. 여자는 벌써 잊었는데, 첫사랑 새록 새록 그녀도 날 기억할 거야 착각하는 족속이죠.
더욱 비정한 것은 이렇게 말해도 헤어진 연인이 아주 오래도록 생각 난다는 겁니다.
그러나 어쩌겠어요? 힘내시는 수밖에요.
반지 처분하셔서 등록금에 보태시구요,
열심히 공부하고 살다가 보면 더 좋은 인연이 분명 나타날겁니다.
*얼마전에 제 한참 후배가 결혼했는데요, 실연의 아픔으로 몇 달간 힘들어 하다가
더 멋지고 예쁜 아가씨 만나서 지금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사람의 인연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그냥...헤어지가...그렇게.....해서진것이..아닙니다...
어린것이....얼마나..돈을탐하는지...무서워서...이별했습니다...흑흑...
얼릉팔고... 머리속에서..삭제해버리렵니다...좋은추억이있겠지만...
저에게는...상쳐뿐이군요...네.!55만원..그당시...받침틀과..텐트..난로..낚시대살돈...모아준걸로......흑..
지금은 회기 나고 속 뒤집어지지만
훗날 그물건이 낚시장비 보다 더 갑질것
같은데요 ^^ 힘네시구요
우선 반지는 보관하고 계셔보시지요.
아픈 맘이 아문후에...다시한번 꺼내보고 그때가서 맘가는대로 결정하심이...
헤어져야하는 확고한 맘이 있으셔서 결정한 이별이니 곧 좋은인연이 생기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