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4월23일 금요일-서른일곱번째이야기

/ / Hit : 4792 본문+댓글추천 : 0

"화를 입지 않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39가지 지혜이야기-이성아 엮음" 제 4 장 -믿음에도 필요한 방비 서른일곱번째 이야기 **** 아니면 ***** 어느 마을에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화가의 집에는 찾는 손님이 한명도 없어 목구멍에 거미줄을 칠 판이였습니다. 이것을 보다 못한 이웃집 사람이 그에게 조언을 했습니다. "당신의 솜씨를 간판으로 만들어 전시하면 어떻겠소? 당신 부부의 초상화를 그려 바깥에 내놓으면 사람들이 당신의 실력을 알아보고 들어올 것이 아니오?" 이웃집 사람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 화가는 그대로 따랐습니다. 간판을 내건지 꽤 여러날이 지난 어느 날 그의 장인이 집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장인은 초상화를 가리키며 물었습니다. "저 여자는 누군가?" 화가가 대답했습니다. "바로 제 아내입니다." 그러자 장인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다시 물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어쨰서 모르는 사람과 같이 앉아 있나?" ******************************************************************************************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직업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직업중에 자신이 하고픈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고픈 일이라 할지라도 능력이 안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능력이 안되면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한다는 것을. 물론 한 우물을 파야 성공의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도 하늘이 어느 정도 내려준 재능이 바침이 될 때에만 가능한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세상엔 한번 들어 섰던 길에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새로운 길에 도전해 성공을 이뤄낸 사람이 참으로 많습니다. 아니면, 정말 노력해도 아니면 길을 바꾸는 것도 삶을 행복으로 만드는 길입니다. 아닌줄 알면서도 미련때문에, 다른 길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두려워서 줄창 그 일에 목메고 있다가 결국 후회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을 우리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직업을 바꿀 수 있는 것에도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잃으면 삶은 균형을 잃고 떠다니는 난파선이 될수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배의 선장인 자신이 어느 곳으로 방향을 잡느냐에 따라 그대가 원하는 신대륙을 발견할 수도 있고 암초에 걸려 좌초할수도 있습니다. 그대 인생이 화를 피해 신대륙에 도달할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과 선택을 내리는 선장이 되기 바랍니다. ** 다른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당신이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눠 주는 것이 아니고, 그에게 그 자신이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것이다. ** -벤자민 디스레일리-

정리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덕분에 좋은글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