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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의 역설

4짜의 역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대물 붕어가 나오는 장소는 대체적으로 이론적 정립이 되어있죠

계절 장소 물색 수심 수초여건 시간 기타등등

낚시하고 처음으로 전주 25일(토)붕어 45cm 잡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붕어낚시 지식 전혀 상반된 곳에서 잡다 보니 맨붕이 오네요

처음간 저수지 오름 수위라 적당히 상류쪽에 세팅을 하고 부들 앞 맹탕 수심 체크

거의 4m 나오데요 비도 오고 귀찮아서 옮기는거 포기하고

가장 가능성이 적어 보이는 2.6대 7호 붕어바늘 중경질대 채집 참붕어 새우가 작아서 두마리 한꺼번에 껴놓고 오후6시경

찌가 스물스물 올라 옵니다 처음 바닥에 바늘 걸린줄 알았습니다

무사히 망태기 넣어 줬구요

혹 이런 장소에서 대물 잡아본 경험 있으신가요 ㅎㅎ

 


붕어가 갑입니다...ㅎㅎ 아무리 좋은포인트 도 꽝일때가 있는듯해요...
축하드립니다..^^
끝내주는 포인트로가는 길목이었겠죠..ㅎ
낚시가 원래 물어주지 않으면 못 낚습니다.^^;
어복이 있는날은 망태기 자동빵도 있어요 축하합니다
그러니 낚시는 답이 없습니다.
붕어가 물어줘야 하니깐요.
분위기 좋으면 꽝이랄말도있지요..
낚시에 답이 어디있겠습니까.,
물고싶은놈이 물어주는거지요..
축하받고 싶으신가 보네요.
대물 축하드립니다.^^
ㅡㅡ^

갈수록 적군이 많아지는듯...

ㅠㅠ
한수배웁니다
댓글중 망태기 자동빵.. ㅋㅋ
논옆수로(길하고 논사이)
월이상 붕어 열댓마리 모여있는것도 봤습니다
낚시...
1.포인트
2.그때그때...
3.다르기도 합니다.
너무 고정관념에 매이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포인트라는것은 사람이 정해놓은것이지요
수초.물색.시간등경험치에서 만들어지는거죠
하지만 붕어의 생각.행동은 다를수도있다는거
축하드립니다 안낚.하시고 흔적은 아니온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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