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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후면 미치도록 그리울 단어...

50년후면 미치도록 그리울 단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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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깅순이" 라고 뜹니다만ㅡㅡㅡㅠㅠ

50 년은 안바랍니다

30 년만 더 "깅순이" 라고 뜨는거 밧음 좋것슴다ㅡㅡ쩝!
스마트폰을 얼마전 배운 엄마가 카톡을 하는데 갑자기 심금을 울립니다.... ㅠㅠ
마이맘
마이파파
제화면에 이리뜹니다.

하루에 두번 제폰화면에 뜨는 얼굴

욕심이야 백년이지만

늙어가시는 부모님을 뵐때면

눈물이 납니다.

전에도 글올렷었지만,

아버지,엄니가 너무 좋습니다.
지난 4월 엄마 돌아가신 후로는 영영 못보게 되었습니다.
저두 작년 돌아가신 아버지 번호가 아직 주소록에.....
못 지우겠더라구요
더도말고 어머니란 단어가 내핸드폰 20년만
저는 무리인것 같네요.....
지금 고인의 되신 선배님들께 제가 괜한걸 올렸나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이런글 올릴때는 다시한번 생각하고 올리겠습니다.

제 생각만 앞세워 올리다보니 다른 선배님들께 제가 미쳐 생각을 하지못하는 경솔한 행동으로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계실때 후회없이 보고또보고 많은 좋은시간 가져야하는데 우리또한 가족을 위해 일하고 개인시간 갖는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자주 찾아뵙기도 쉽지않습니다
내일은 시골들어갑니다~~ 깨찌러가요^^
낚수놀이는 못하죠^^ 엄니 아부지 보고 일도와드려야죠^^
이글을 보니 갑자기 양친다 뵙고싶네요

사진으로 위안삼아야 되겠지요
저는 벌써 이십여년전에 모친이 돌아가셨습니다.

아직도 그립네요...

세상 그어떠한것보다 순결한이름...엄마죠!
저는 엄마랑아버지랑같이살기에

매일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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