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50년후면 미치도록 그리울 단어...

14-10-17 16:30

지는 "깅순이" 라고 뜹니다만ㅡㅡㅡㅠㅠ

50 년은 안바랍니다

30 년만 더 "깅순이" 라고 뜨는거 밧음 좋것슴다ㅡㅡ쩝!

14-10-17 16:32

스마트폰을 얼마전 배운 엄마가 카톡을 하는데 갑자기 심금을 울립니다.... ㅠㅠ

14-10-17 16:59

마이맘
마이파파
제화면에 이리뜹니다.

하루에 두번 제폰화면에 뜨는 얼굴

욕심이야 백년이지만

늙어가시는 부모님을 뵐때면

눈물이 납니다.

전에도 글올렷었지만,

아버지,엄니가 너무 좋습니다.

14-10-17 17:00

지난 4월 엄마 돌아가신 후로는 영영 못보게 되었습니다.

14-10-17 17:03

저두 작년 돌아가신 아버지 번호가 아직 주소록에.....
못 지우겠더라구요

14-10-17 17:10

더도말고 어머니란 단어가 내핸드폰 20년만
저는 무리인것 같네요.....

14-10-17 17:17

지금 고인의 되신 선배님들께 제가 괜한걸 올렸나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이런글 올릴때는 다시한번 생각하고 올리겠습니다.

제 생각만 앞세워 올리다보니 다른 선배님들께 제가 미쳐 생각을 하지못하는 경솔한 행동으로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14-10-17 17:55

계실때 후회없이 보고또보고 많은 좋은시간 가져야하는데 우리또한 가족을 위해 일하고 개인시간 갖는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자주 찾아뵙기도 쉽지않습니다
내일은 시골들어갑니다~~ 깨찌러가요^^
낚수놀이는 못하죠^^ 엄니 아부지 보고 일도와드려야죠^^

14-10-17 18:04

이글을 보니 갑자기 양친다 뵙고싶네요

사진으로 위안삼아야 되겠지요

14-10-17 18:52

저는 벌써 이십여년전에 모친이 돌아가셨습니다.

아직도 그립네요...

세상 그어떠한것보다 순결한이름...엄마죠!

14-10-17 20:43

저는 엄마랑아버지랑같이살기에

매일 봅니다만^^

14-10-17 22:37

눈물 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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