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당진에 풍경입니다,,,^^
직업운전이다보니 차교체가 다른분들보다는 빠릅니다 더구나 대형트럭이 아니고 1톤트럭이니 좀더 주기가 빠르지요
매번 만나는차들마다 다 정이들지만 이번녀석은 유난히 정이들엇네요
보통 1톤들은 장거리는 별로 다니질 않습니다 헌데 저는 강원도에서 부산까지 거의 안가본곳이 없을정도로 다녓네요
더불어 제 차도 그만큼 많이도 싸돌아다녓습니다 그래서인지 유독 정이들고 잔고장 한번도없이 큰 사고없이
내가 원하면 원하는시간에 기후상관없이 잘도 따라주엇던 녀석입니다
갑작스레 새로이 차 크기를 늘리고 불안전한 수입보다는 약간 억메이는 느낌이 잇지만 좀더 안정적인 수입을위해 회사로 들어가며
교체를 하게되엇습니다 내일 비가온다니 비그치고 깨끗이 세차를해서 넘기려고합니다
장거리다녀오면 항상 핸들 툭툭치며 고생햇다 한마디해주곤햇는데,,,,
쩝~~~~~~~~~~~~
왜리리도 허전한지 모르겟습니다
비가좀 시원하게 내렷으면 좋겟습니다,,,,
5년간 정들엇던 차와이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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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맞이하는 차도 궁합이 잘맞으셔서 안전운행되시길 기원드려유~^^
아버지 어머니 저.를...면허증을..따고 함께해준 고마운차조
지금은 아버지 와 제가 승용차가 있어 농사일에만..지원을 하지만
무거운짐..긴 세월에 겨울에는 시동도 잘안걸리곤.. 한답니다
새로운 주인 도 님에 마음 잘아셔서 많이 이뻐해 주실거 같습니다
모래또 눈소식 있는데............
정들었던 차와 이별하시는기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많이 서운하시겠어요~그래도 다시 파트너가 될 새로운차에게 적응잘하셔서
안전운행하시고 무탈하시길바랍니다~^^
장거리 운전 많이 힘들지요.
이젠 먼길 갈려면 겁이 납니다.
새차와 찰떡궁합 이루시길.........^)^
국내로 분양가면 덜 서운한데 수출로간다하니 마음이 좀 울적햇습니다,,ㅎㅎ
나름은 조금 확장하는 개념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새식구를 들여야겟습니다,,
저도 차 바꿀땐 꼭 친구 떠나 보내는것 처럼 서운하더군요
늘 듬직하던 옆자리 친구가 멀리 떠나는것 같아
궁둥이 한번 두둘겨 주곤 했지요
특히 사업용 차는 더 고맙고 애착이 가지요.
5년 동안 풍경이되자님과 가장 가까이서 시키는데로 불평 한마디 없이
안전하게 달려준 애마!
서운한 마음 충분이 공감합니다.
새로 맞는 애마도 길 잘들이고 정성들여 새정이 빨리 붙이도록 하시고
안전하고 행복한 운행 되시기 바랍니다.
가까이라면 고사에도 참석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새차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이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금암리에 사는데 풍경님은 어디사세요...^^
저도 오래한 물건이면 그냥 물건이 아닌 함게한 동반자 같은
생각으로 대한답니다.
어래도록 같이한차 서운하시겠지만
이별이 있어야 되는게 인생이겠지요 .
건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