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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의 노래

오늘이 6.25 한국전쟁 발발일라  조용히 가사 음미해봅니다.

초중고 학창시절 매년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625의 노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김동진 작곡이구요.
작사가는 청륵파 시인인 박두진님이랍니다.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강한 힘을 길러야 되는데~~~~

요즘 정치인들 하는거 보면 조선시대 당파싸움이 생각 나는군요
한국전쟁이 발발한 6.25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6.25사변,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전북도 학도호국단 모여 부안농고에서 전주 35사단까지 행군한적도 있습니다.
그때는 625 즈음하여 학교에서도 행사들 많이 했죠.
똑같은일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토록 해야 됩니다
초등학교 때와 중학생 시절엔 6.25 행사? 때 몇번 전교생이 다 모여 부른 적 있습니다.
노지님은 부안 농고 나오셨수???
시방은 옛이름 간곳 없도만^^^^^^^^^^^
소시적엔 겁대가리가 없고 호전적이어서 해병대에 자원입대하기도 했습니다만,
지금 제가 가장 듣기 싫고 어처구니 없는 말은
군 미필자들이 좋아하는 말 "전쟁도 불사하겠다"입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저야 뭐 민방위도 오래전 끝났지만, 제 아들 조카가 전쟁터에 나설 일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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