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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水'

24절기중 첫 절기인 "立春"은 벌써 지났고 오늘이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두번째 "雨水"절기 다음이 개구리가 긴~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세번째 "驚蟄".그리고 밤과낯의 길이가 같다는"春分"이 네번째 절기... "春分"가 지나면 이때부터 낯의 길이가 노루꼬리만큼 길어진답니다. "雨水"절기가 지나면 겨우내 동면하던 봄기운이 몰려나와 이 골목 저 골목 돌아다니고 그때가 되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오신게지요. 곧 붕어 껌씹는 소리가 부들과 뗏장.줄풀사이에서 들릴테고... 겨우내 창고나 자동차 트렁크에 고이 모셔놓았던 아끼는 "보검"과 각종 장비들을 꺼내 닦고.조이고.기름치고... 이제 새로운 시즌을 맞을 준비들 하셔야겠지요. 월님들~ 새로운 시즌 첫 출조에 황금갑옷 잘~차려입은 당찬 황금붕어의 진~한 손맛 기원드립니다...씨-__^익

와우...벌씨나 그렇게요.
이미 붕돌이들이 짱돌 던지던데요.
흠...이번주는 우예됬거나 찐한 손맛을 봐야 할텐데요.
전번주에 걸어서 대 세운 상태에서 끄잡고 장애물 감은 녀석을 만나러 가야 합니다.
한번 터지만 엄청 나온다는데....
언제나 팔에 기부스를 해보남...
맨날 쬐끔씩이여요.
어떤 친구가 관을 요구를 하더군요...내가 어부인줄로 아남..
요즘 참... 날이 포근하고... 이상해서리... 남쪽지방은 산란중이라는 소식도 들리네요...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으리"

우쨋든 시간은 잘 흘러갑니다

이젠 봄맞이 장비들을 준비해야겠습니다

권형님, 절기알려주심에 감사드리고요 건강하세요 ^^
오늘이 우수 이네요
절기 모르고지내기 쉬운데 감사드립니다~
오늘 바람이 쌀쌀하기는 하지만 옷은 많이 가벼워 집니다~~~
어쩐지 몸이 찌부드드~~하다 했습니다
이번주 갈려고 했더만 몸살이란 놈이 왔네요..,

어찌 될지..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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