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에 마눌과 덕산지 수상좌대에서 하룻밤 낚시했습니다,,,
월포함 3수밖에는 못했지만 새벽의 물안개에 쌓인 저수지 풍경이 너무 이뻐서 14일에 또 들어갑니다,,,
자는 마눌 깨워서 저수지 풍경 보여주고 사진 몇장 찍고,,,,
오는길에 처가집 선산에(용인 백암) 들려서 풀 무성한 산소의 잡초도 조금 뽑고(마눌 무쟈게 좋아하덩만요,,,ㅎㅎ),,,,
몇일전 돌아가신 장인어른이 보고싶다고 훌쩍이기에 "덕산지 가자" 오는길에 선산에 들려서 절하고 잡초 뽑아주마,,,,^^&
바로 좌대 예약하고 출조준비,,,
님도보고 뽕도따고 마눌에게 이쁨받고,,,,,하하
8월달의 덕산지출조,,,,
風流 / / Hit : 2438 본문+댓글추천 : 0
내가보기에는 염장입니다~ㅎㅎㅎ
솔직히 부럽기도합니다.
마눌님과 동출이라 나는 언제 마눌과 물가에 나가볼꼬~우리 마눌은 묵고 살기가 바빠서유~
맞습니다 마눌님에 마음을 헤아려주는것이 최고에 행복이 아니겠습니다.
조심해서 잘 다녀오십시요> 아이고 와이레 부럽노~ㅠㅠㅠ
염장지르려 한게 아닌대 빼장군님 글을 보니 조금 미안하네요,,,ㅎㅎㅎㅎㅎ
마눌과 낚시다니니 우선 편해서 좋구요(먹을것 입을것 잘것그리고 힘들면 교대로 운전,,,)
낚시하며 애들얘기며 사는얘기 들어주면 내가 자기얘기 들어준다는것 만으로도 좋아하더라구요,,,
빼장군님도 이제 조금있으면 저처럼 같이 다닐거라 믿습니다,,,
대구에 참 좋은분들 많이 계셔서 올해는 꼭 가보려 했는데 1박2일로 가기에는 무리고 2박3일은 꿈도 못꾸고,,,ㅎㅎㅎ
휴가도 없는 직장이니 마음만 달려갑니다 ^^&
風流님 반갑습니다. 씨^____^익
저도 반갑습니다 히^----^죽
덕산지가 어딘가요?? ㅋㅋ 아는곳이 강원도 뿐이라...
매번 사모님과 같이 낚시 여행 다니시고 무척 부럽습니다..
내일 가시겠네요...즐거운 여행 되십시요~~
바빳나보군요,,,,,
다음에는 연락주세요^^&
축하드립니다~
작은 배려에도 기뻐하는 게 안사람들입니다~
나중에 늙어서 사랑받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