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貪欲

貪欲 반딧불 숨바꼭질 하는 고즈넉한 물가에 찌르레기울음 벗삼아 님마중 대를 드리운다 님은 간곳 없고 피래미만 앞다퉈 극성이건만 휘영청 밝은 달에 내모습 비추인다

제목을 "꽝"으로 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만...^^
고기는 잡지 않아도 좋다고~ 라고 저도 주변인들도 매번 말하곤 하지만 결국 한 번의 챔질을 통해 올라오는 붕어의 얼굴을 보려는 욕심은 누구나 매 한가지 인 것 같습니다.
단지 저도 10년 전까지는 고기를 취했지만 이제는 잡는 족족 방생을 한답니다. 고기획득의 욕심은 버린 것 같은데
물가를 버리진 못했네요^^
낙원님, 늘 그렇게 건강하고 평안한 힐링되도록 기원합니다~
食慾 때문에 낚수 놀이 즐기니, 貪欲 벗어남은 언젤꼬요
계절바람님, 비우기가 참 어려운 일이지요.. 항상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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