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을뜨면 별루 할일이없다.
그렇다고 겁대가리없이 TV를 소리내어 틀어서 볼수도 없는노릇.....ㅠ
사뿐사뿐 아그들 방에서 만화영화를 컴터로 보는재미가 제법 중독성이 있다.
겁나 유익하다.
오늘....
충격적인 만화광고 한편을 때리거나서, 한참동안이나 벙~~~쪄버렸다.
알흠답고 귀엽기만했던 우리의 "세일러 문"은.......
세월의 흐름속에 남편과 이혼하고, 길거리에서 꽃을 팔고있었다.
총명하고 씩씩했던 꼬마영웅 "축구왕 슛돌이"는....
프로지명에 탈락하고, 잔디구장의 필드관리사로 제2의 인생을 힘겹게 살고있었다.
드디어 올것이 오고야 말았다.
짱가, 마징가제트에 이어, 인공지는 로봇계보의 마지막 주자였던 "그렌다이져".....
고물상에 고철로 헐값에 찌그러져 있었다.
얼마남지않은,
곧 다가올 노후생활의 풍요로움을 꿈꾸며.....
허리띠를 질~끈 동여매본다.
아이쿠~~~~~~배(腹)야 !!



고철값 좀 나오겠는데요
야관문도 아니고..
딱졸 소박사
소박사님 후딱 로또 맞으세요ᆢ
말년을 여인왕국서 편히 지내시길ᆢㅋ?ㅋ
불판에서 고생하시지 마시구요~~
너는 전설로 남으리라~!!
태권브이는~~~
전국 곳곳에 ~~~~
유사시엔 짜아안~~~~~^♥^*
만화를 즐겨 보시나 봅니다.
만화주인공들의 노후가 안타깝기만 하네요. 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어렸을때 젤 열심히 봤던 만화중에 하나입니다
대단한 결론입니다. 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