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V 소야 김진우씨 경찰서에 민.형사상의 피해관련 고소장접수

최근 이슈가 되었던 'F-TV 소야 김진우 씨의 금산군 숭암지 버드나무 가지치기'와 관련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일로 정신적,육체적으로 그리고 사업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은 김진우 사장은 견디다 못해 관할 음성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이번 일을 호소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월척사이트 뿐만 아니라 이보다 앞서 네이버카페 붕어의꿈에 올려진 본문 내용뿐만 아니라 일방적인 한 사람의 주장만 듣고 사실확인을 거치지 않은 악의적인 댓글과 심지어 한라낚시점 불매운동까지 거론했던 모든 글들이 현재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증거자료로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일에 관련된 사람들만 무려 40~60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한사람이 올린 글에 악의적으로 사실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악의적으로 마녀사냥에 사용됐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기회에 건전한 낚시문화와 함께 온라인 문화가 얼굴을 서로 보지 않는다고해서 막말을 하거나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법의 잣대로 냉정하게 처벌함으로서 재발되지 않도록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본의 아니게 했던 안했던간에 그로인하여 심각한 피해를 보는 피해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번 일과 관련되신 모든 분들은 싫든 좋든간에 경찰서에서 연락이 가면 자진출두를 해야 할 것입니다. 자진출두를 하지 않을 경우 법에서 제공하는 마지막 변명의 기회마저 스스로 포기하고 모든 것을 인정하는 것이니 되도록이면 자진출두하셔서 담당경찰관에게 충분하게 설명하시고 조사를 받고 나면 사이버수사팀에서 그에 따른 벌금을 부과할지여부와 함께 처벌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끝으로 아무리 얼굴 안보이고 그냥 자신의 의견이라고 주장할지 몰라도 온라인처럼 공개적으로 오픈된 장소에서는 말을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우리 월척님들도 앞으로는 이런 일에 연루돼서 경찰조사나 재판에 연루돼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더위에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이쁜 붕어 만나시길 바랍니다^^ <추신>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는 해당 저수지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개인좌대와 같은 불법시설물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농어촌정비법에는 국공유수면(유지)에 개인이 불법으로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 시 과태료 뿐만 아니라 형사처벌까지 하도록 되어 있으니 낚시인들께서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당(제방)에서 낚시하는 행위가 조행기를 통해서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이또한 처벌대상이니 각별히 주의해서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