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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를 보면서.......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죄송)^^따라 체널을 고정시킬만한 프로가 없습니다 하는 짓거리 꼴보기 싫어 뉴스는 않보기로 작정한지 오래됬고.... 그나마 볼줄아는 당구에서 잠깐 체널이 멈추는데 그얼굴이 그얼굴이고.... 요즘 드라마가 대세라고 하면서 꼬박꼬박 챙겨보는 친구녀석들이 있긴한데 사내녀석이 고무줄놀이 하는 기분이고.... 다큐나 동물의 왕국이나 동물농장 같은 프로만 보니깐 어느새 내 곁에 식구들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래도 하면서 보는게 낚시프론데..... 뭔가가 부족합니다. 물론 열악한 방송이라는 걸 짐작해 간접광고를 하는걸 어느정도 감안한다 하더라도..... 그런것과는 상관없이 뭔가가 ..... 정작 낚시를 좋아하시는 낚시인의 방송이라고 자처하기에는 사실 괴리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그래서 새벽잠에 깨어 뻘짓거리를 합니다) 첫째는 낚시터 환경보호에 인색하다는 겁니다. 민물낚시를 하던 바다낚시를 하던 배스낚시를 하던 방송시작전 방송 끝난후 쓰레기를 줍는 장면을 5초만이라도 한다면..... 납봉돌 문제나 마을 주민들과 마찰에 의해 낚시금지가 되는 저수지, 신안군에서의 낚시금지에 대한 ...낚시인들의 의견을 거의 반영 못한다는 겁니다. 둘째는 낚시터의 환경파괴 외래종 추방에 미온적이고 회피한다는 겁니다. 미국은 배스가 고유어종이고 또한 배스위에 다른 상위포식자가 있는 경우는 캐치 앤 릴리즈가 당연히 정석이겠지만 ..... 한국에서도 그런가요??? 당연히 잡은 배스를 어떻게 처리하는 가를 보여줘야 하거든요 땅에 묻든 고양이 사료로 쓰기위헤 냉동하던... 아나면 용감하게 캐치 엔 릴리즈를 하던 법에는 걸리니깐 그짓거리는 못하고.....뭡니까? 셋째는 다양성의 결핍입니다. 내가 잘아는 민물낚시에만 하더라도 대물, 떡밥, 내림(옥내림), 중층......... 물론 바다는 더 많겠지만요 ^^ 출연자를 굳히 낚시가게 주인을 쓰지 않더라 다양한 인물들을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렇다고 연예인도 아닌 물에 빠지고 낚시에 재주(?)없는 사람(^^)만 않나왔으면....ㅋㅋㅋ 우리회원님들 FTV에 하실 말씀 더 없으신가요? (얼마전 낚시케이블 방송이 새로 하나 생겼던데.....거기 돈내고 봐야하나.... 고민되네요 물론 거기도 그나물에 그나물이겠지만요) 습작조행기에 가끔 올라오는 형제꽝꾼 조행기나 기달려야 하나...ㅋㅋ 거침없는 욕도 괘안습니데이 ㅋㅋ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자게방에 너무 무겁고, 껄그러운걸 들고 나왔나 하는 염려를 하면서 그렇다면 먼저 죄송하다는 사과드립니다 또한 지는 FTV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미리 양해드립니다)

조작방송만안해도 감사하죠

저는 유명하신분 조작하는걸 눈으로

본뒤로 FTV안봅니다.
낚시 방송 본지가 언제인지...

가끔 스포츠 봅니다.

골프 치지는 못 하지만

지금도 lpga 생방 보고 있습니다.
짬낚가서 잘나오는포인트에

받침대하나 꽂혀있기에 빼고 낚시 하려니

쥔장이와서 촬영들온다고

다른데서 하라하데요

글더니 쥔장이 집어제를 밤톨만하게

연신투척합니다.

그렁게 세시간후 촬영팀이 옵니다.

대편성하고 오분도안되서 쏟아집니다.

그렇게해서 못잡으면 ㅂㅅ이지요.

그러면서 방송멘트하는디

그저 헛웃음만 나오더라구요.

그뒤로 티비도안보고

그채비법도 불신합니다.
낚시 방송 본지가 언제인지... 

가끔 S 방송 봅니다. 

오래 하지는 못 하지만 

지금도 S 생방 보고 있습니다. ㅡ,.ㅡ"
낚시방송 두개 ,둘다 별루고 ...이건 코에디 프로도 아니고 진정성도없고 어디 이상스런 여지들 출연시켜 꾼들 시선 끌려는 모양인데 한심스럽고 저스지에 보트 띠우고 촬영하고,아마 보틔회사서 거시기 줬는지 .첨엔 진정성도 보였는데3류 코미디인지 레져방송인지 잡동사니 짜집기인지 도데체 정체성도 없는 혼혈잡동사니 방송이라 한편으로불쌍하다는 니낌이 드네요.문제제기 하신 분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거의 안봅니다.
백번 공감하는 글입니다.
어설픈 간판마담들 출연시켜서
4류 버라이어티 찍는 5류 케이블 방송..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다 끝나는건
다반사고 출연자들 말투도 어찌나 거슬리는지..

차라리 월척에 계신 몇분들의 조행기가
가슴에 와닿으며 더 현장감있고 그렇습니다.
낚시방송 월척에서 배우고 느껴야할듯...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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