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근무지에 같이 일하시는 73세 큰형님께서 댁에 다녀오셨다가
달구지에게 말씀하신다.
"달구지띠~~~검색란에 "이은하노래"쳐보세용... 그리고 오른쪽 19금보면 야한게 나와용"
"고뢰예????????? @.@"
"방금전 집에서 보고 와쪄용"
콬!!!콬!!!콬!!!
"여기마자예???"
"오케이"
저희 둘은 침 질질흘리며 보았슴미더.
그러다가 73세 큰형님
"난 냉코피 탈께용"
"눼이~~~~~~~~~~"
갑짜기!!!! 문 덜컥~~~~~~~~
여사장님한분이 들어오셨슴미더.....
모니터를 끈다고 끄는데 1~2초 소요!!!
젓댔슴미더~~~~~~~~~~~~~~
(물론 못봤을끼라 믿심더~~~~~~~~~~~~~~~~~~~~~~~~~~~~~~~~~~~~아흐흐흑!!!)
JOTT DAE TT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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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관문 장복 하셔야겠네요
기분도 꾸리한데 덕분에 실없이 웃네유ᆢㅋ
거도 여사장님들이 몬되도 오육십명은 될낀데ᆢ인기짱되면 우짜는교ᆢ떼굴~^^"
혼자 조용히 스마트폰으로 보시지않구요...
카톡 아이디 불러주세요 무한대로 보내드릴께요!
이해?하시겄쥬뭐~~~~~~쩝!!!
야관문머거면 문닫는 시간이
3초이상걸린다고요??눼?
막내야님!!!
1~2초걸려 모니터를 껏슴미더
더 이상하게 보였겠지요 ~.~
갯도랑님!!!
다행히 소리는 끄고 ^^
골붕어님!!!
똑팔리구로....ㅋ
여사장님인원수는 빙고임미더
첫월배님!!!
카톡엔 후배가 보내주는것 넘쳐나니
심려마시길....
올해도워리님!!!
그래서 좀전 퇴근할때
문에 딱풀로....^^
평소 그 여사장님
절보면 커피며 갱주황남빵이며
관심가져주는 여사장님임돠
뤼박사님!!!
괜히 미안하짐돠
위쪽지방 올라오실일 있으시면
쪽 한번주이소 ^^
같이 봐도 될까 말까헌디...
흠 왜 내 주변에는 40대 여사장 아니 여인도 없냠..
그저 시커먼 넘들만 우굴우굴....
낚시가면 참붕어와 마자만 우굴우굴...
에이 다러운 세상...
아침부터 요시간까정 싸움만 딥다리 하고...
쌈도 주먹을 휘두르고 발을 올리고 암바를 걸고 조르기를 해야 하는것 같은디...
전화로 하는거는 이거원 아무런 감흥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