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시달리던 날씨가 어느덧 봄이되어 낚시인의 호기인 산란철 입니다.
산란철 특수로 무심코 버린 쓰레기
이렇게 한곳에 모아 놓았으니 내 할일 한것이다?
그래도 난 이렇게 봉지 담아 길가에 두었으니 내 할일 한것이다?
지자체에서 날짜를 정해 수거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워낙 많은 양의 쓰레기와 나무숲 깊숙히 감추어 놓은 쓰레기 손길에 못 미칩니다.
결국 우리에게 재앙이 되어 되돌아 옵니다.
아직 멀게만 느껴지는 장마철 불과 3~4개월 남았습니다.
그렇게 방치된 쓰레기는 장마철 빗물에 쓸려......
장마철 오름수위 노리는 낚시인은 위와 같은 사진의 쓰레기 보았을것 입니다.
저 또한 무수히 보았고 쓰레기 파도에 낚시했던 기억이 납니다.
"난 쓰레기 수거해 집에 와 잘 버려 그럽니다."
그런데도 왜 쓰레기 천지인 낚시터가 즐비할까요?
남의 쓰레게 줏어 오란것 아닙니다.
내가 버린것만 줏어 와도 이리 쓰레기 천지가 되지 않을것 입니다.
우리는 어디 낚금 되었다 하면 우리의 잘못을 인지 못하고 흥분과 분노 합니다.
그러나 몇일 지나 출조 하면 다 잊고 또 버립니다.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결국 종극에 가서 우리는 갈곳을 잃고 할말을 잃게 됩니다.
스스로 자정운동을 할때입니다.
전국적 대대적인 시행 아마 힘들겠죠.
우리 월척회원만 이라도 쓰레기 수거해 인증사진 올리길 바랍니다.
조행기, 월척, 사짜잡은 인증사진 보다 쓰레기 인증사진 유행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그냥 남의 일처럼 나만 아니면되 나만 피해 안보면되 난 쓰레기와 무관해"
그런 생각이 만연해질까 걱정 됩니다.
쓰레기 인증사진 도대체 왜 안올아 오는것 일까요?
인증사진 올리 만큼의 쓰레기가 없는걸까요?
쑥스러워서?
인증사진 올리고 선물 받는것이 남사스러워서?
왜 그런지 돌이켜 보고 싶습니다.
참여자와 같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모처럼 바쁜일에도 불구하고 진행하시는 님이 계시기에 아름다운 일입니다
다함께 참여하여 내가 앉을자리 내가 청소하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좀 번거럽드라도 많이 참여하여 진행자님께 용기를 북돋아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