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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골수꾼들의 수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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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찌맛 손맛 다봤는데 아무도 안 쳐주네요 이 보리 흉년에 일곱치는 붕어 아닌감~~ 끼으름을 피고 있었더만 다들 올리시네요 난요~~~삐졌어요 디카는 가져 갔걸랑요 멋지게 사진 박아서 멋있게 함 올릴 작정으로 근디 . . . . . 받데리를 안 갔고 갔어요 그래서 삐졌어요

삐질만 하네요.
낚시 갔다가 트렁크를 열었을 때
비오는 바람에 전 날 낚시하다가 가방체로 잃어버린 사실을 알았을 때와
비슷할란가?
에궁.......
ㅍㅎㅎㅎ
용하님 !
수고 많이하셨슴니다.
마음쓰심이 너무 고맙슴니다.
참 ,
그랫었지요 !

워리 버리한분 두분은 손맛 봣는디,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맞아 워리 버리한 사람은 찌맛 손맛 보았고
버리워리한 사람은 찌만 보고 손맛은 못 보았지

삽으로 뒷꼬지 대신 꼽아 쓰시는 버리워리 하신분요
지 한테 안 넘겨주고 간것 없나요

수파님 그 낚시 가방 못 찾으셨나요
그기가 어디입니까
대신 찾아서 저 할께요
그거,
넘기긴 넘겨야 하는디요 ,

뭐로 넘기죠 ?
때로는 흔적없는 모습이 아름다울 수도 있습니다.
어렵사리 가서 부딪쳐 느끼고 얻은 가슴속 풍경이
훨씬 아름다우니까요.

용하님의 디카가 우리의 분위기를 팍팍 업 한것 같네요.
그 상황에 카메라 들이대면 점잖 뺀다고....
용하님!
좋은 날이었고 기쁜 만남이었고
계속 남은 님의 숙제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궁리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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