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너무들 하시네요

안녕하십니까? 태풍애비님 ! 걱정이 많으시죠 자연의 엄청난 재난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 어제밤 뉴스에 파손된 양식장 옆에서 낚시를 하는모습 정말 추했습니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분들도 많이 계시기에 이사회가 제대로 굴러가는것 아니겠습니까? 전국곳곳에서 자원봉사 들이 줄을 잇고 ....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였습니다 원래 오른손하는일 왼손이 모르게 하라 라는 성경 말씀도 있슴니다 굳이 자원봉사 를 했다고 말을하지않으니 희희낙낙 낚시만 가는구나 라고 오해도 하시겠지만 밝히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저의 안사람 및 이웃분들이 4일째 수해지구에 자원봉사(군위)하고있습니다 님께서 너무 마음 아파하시지 마십시요 틈틈히 내려가서 한포기의 벼라도 세워주고 낙과구매해주고................ 조금이라도 아픔을 같이 하겠습니다 노여움을 푸십시요 > 태풍이 국토를 쓸어버린 이시기에 우리의 이웃들은 피해복구에 한창인데 >여기도 나몰라라 즐겁게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네요 >여기들어노시는분들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고 아낄줄 아는분들 인것 같이 보였는데 >그렇지도 않군요. >더구나 우리지방인 영남에서 더큰피해가 났는데.... >와들 이러시는지... >오히려 태풍전 보다도 더많은글리 올라오는것 같은데 너무들 하시네요 > >누구는 남 낚시 하는데 저넘이 미쳤나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할말은 해야겠슴니다 여러분들 정말 너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