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보트낚시가불법인가(아니지만 조심해야)

서로 피해 안주는 선에서 하시면 됩니다 밖에서 하시는 분은 눈 앞에서 하니 눈에 거슬리지요 이것도 낚시의 한 패턴이니 옆 자리에 또 한분이 계시는 구나 생각 하세요 그리고 보낚하시는 분은 최소 20m 정도는 떨어져야 하리라 봅니다 외냐하면 밤 낚시에서 3칸대 이상은 잘 안 던지고 보낚을 해보니 2.5칸 이상에서 고기 입질이 옵니다 2.5칸 이내는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사람이 안움직일 수 없으니 물의 파장이 안 발생할수 없겠지요? 그 영향으로 짧은대는 잘 안 됩디다 그래서 3칸대 기준으로 해보면 10m이니 상대편 거리도 같이 적용하여 20m 정도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소류지에서는 삼가 해야지요 정 해야 한다면 혼자 먼저 갔을 경우는 예외로 쳐도 누가 머라하지 않을 겁니다 속으로는 욕을 할 지언정..... 아래의 글은 지난 10월3일 있었던 상황 입니다 대내지에서 상류 과수원에 보트 타고 들어가신분 조심하소! 과수원 아저씨가 하도 머라고 하니 보트 타고 들어 가는것 까지는 좋았스나 밖에서(과수원 뚝 지역) 스윙 낚시하다가 한 밤중에 무엇이 필요하여 다시 보트타고 저수지 중간 도로 가의 차 주차한 곳까지 나왔다 다시 들어 가시나요? 하도 많이 잡아내다 보니 미끼(지렁이)가 부족 했나요 그것도 조심해서 물의 파장이 안 일어나게 노를 저을 수는 없는지요? 님이 얼마나 첨벙 첨벙하고 노를 저었의면 반대편 까지 물파장이 퍼져 출렁였스니 밖에서 하시는 분은 안 중에도 없고 나만 잡으면 된다 이건가요! 그날 도로 쪽에서 낚시하신 분들 참 다들 사람 좋읍디다 아무 말 없이 놔두었스니 나도 그날 보트 뛰웠소만 그러나 밤 낚시 가서 꽝을 쳣어서 이동하거나 첨벙거리지 않았소 그냥 물침대에서 잠만 자다 왔지만... 당신들 처럼 그런식으로 하니 보낚하는 분들이 싸잡아 욕을 먹지요 내가 부끄럽디다 그날 두분 들어가 많이도 잡아 나오던데....밤 낚시에서 지렁이로 싸그리 잡아 개소주라도 해먹을 일이라도 있소! 무얼 써서 잡든 님 들의 자유이나 남의 피해가 안가도록 신경쓰시길 바라오 다음부터는 이렇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 움직여야 할 경우 노를 수면의 반만 잠기게 한후 살살 저어 보세요 물소리 안내고 물오리 처럼 갈수있으니..... 이렇게 해도 밖에서 하는 분들 한테는 눈에 까시 일텐데... 앞으로는 물침대 낚시를 하든 타고 들어가서 하든 조심해서 하시길 바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