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r궁금해유

몇칠전에 삽교천근방에서 저녁낚시중에

수로건너편 약 20미터 전방에 모습은

표범인데 색갈은 황토색이고 삵 아니고

개도 아닌데 처음보는 동물이라 검색해보니

우하학 인가?? 하는 동물이 똑같더라구요

근데 외국산 이고 집에서도 키운다는데

완전 맹수 더라고요 누가 키우다 버린건가??

무서워서 내가 소리치니까 쳐다보던데 으으


사바나캣 아닙니까?
이승철씨 키우는건 억대라고 들었네유
멸종위기좀인 한국표범 아닌가요? 북한 중국 러시아에 걸처 100마리 정도 있긴하다던데 그거아냐요? 대발결 하신듯 한데 ..
걍 몸전체가 황토색 이고
문양은 없었어요
사납게 생겨서 겁이 살짝
완전 표범 길이는약 120센치 정도
사바나켓은 완전 고양이 네요
제가본건 거의황토색 표범요
그정도 사이즈의 그색깔인 맹수는 수달 담비 뿐일텐뎅요
백주대낮에 늙은 수컷 삵이 집에 쳐들어와 닭을 드시고 튀다가 저한테 딱 걸렸었습니다.
몸길이가 의외로 70cm는 쉬 됐던가 좀 넘던가 크더군요.
털색도 다 바래서 회색빛.
그 뒤론 안 보였으니 자연사 했을 듯.

담비도 노랑목도리담비라고 낮에 직접 눈으로 봤는데 꼬리까지 합하면 m는 훌쩍 넘었었습니다.

사바나캣 애완용을 버렸거나 탈출했다면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덩치가 표범 색갈만 달라유
모양도 표범 혹시 백호처럼
돌연변이??
황토색에 표범 닮은 애들이라면
카라칼과 재규어런디 가 있습니다.
많이 닮았죠
근데 저런걸 집에서 키우다 버리면....
큰일인데요
저번엔 악어를 버린것 같더니 이번엔 표범?을
버린건가요?
큰일이네요 ㅜㅜ
재규어런디 가 맟네요
똑같아요 어인님 정답 이네요
지금도 생생해요
감사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