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살려주세요...
금요일 무조건 뛰었어요.
4자.5자 딜대에 나온다고 3일 밤 쭈그리고 안자 있다가
잔챙이 치우고 22. 28급 6마리 쯤 잡고....꽝..
오늘 아침!
속 시끄러울것 같아 ..집사람
출근후 집안에 입성은 했는데..??
집사람! 문자?
그렇게 살아라...
월님들?
경험 있으시죠????
월님들 부인 많큼 우리집사람도 조금 되어 보이는데???
이럴때 방법을....
살려 주세요....
겸험담...
부탁해요..
.불쌍한 나무꾼...
SOS 월님들 살려주세요...
물로간나무꾼 / / Hit : 2373 본문+댓글추천 : 0
세게 나갈거라면, 내가 바람을 피냐 술을 먹냐 사업을 말아먹었냐. 내 주변에 낚시꾼 많지만, 이런 거 걱정하는 사람은 나뿐이다. 한달에 네번식 이러는 사람들도 많은데 나는 그정도는 아니지 않냐. 사람이 어떻게 일만하고 사냐. 이런종류로...
약하게 갈려면, 여보 일년에 한번 오는 오름수위야. 나도 가려고 했어, 잘안되데. 그럴때도 있는거 아냐. 낚시터에서도 온통 당신하구 집생각만 나더라. 사랑해 다링 얼러뷰 기타 등등...
수고하셔유.
써먹었어요..
그다음 연구????
일단 그냥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세요 ~~~
미안하다 열심히 일할게 ~~ 딱 한마디면 끝나던디 ..
사랑한다 머 이딴거 하면 역효과 나더만요 ~~
그냥 오늘부터 열심히 일할게 ~~~ 요게 최고의 효과였습니더 ~ ㅋㅋ
가족들과 외식한번하고 밤에 있는힘다해 봉사함하세요.
마누라 이겨서 뭐하것습니까??ㅋㅋ
이길 자신도 업구요.저는 비굴모드로 갑니다. 헤헤 ㅎㅎ
설거지는 기본으루다 하시구
밥에다 청요리 두어개 시키시구....
촛불켜놓고....
마지막은....
무릎꿇고 기다리십시요
대청소 추가요 ~
저 같은 경우는 금요일 출조합니다 토요일은 오전 근무라 대충 버티죠
금요일 외박을 허락받기 위해 주중에 가정일에 충실합니다 제가 오히려 집사람
가정일을 나무랄 정도죠^^ 빨래 설겆이 주중에는 제담당입니다 최선을 다합니다 왜냐???
낚시를 다니기 위해서죠^^ 주말에는 그의 가족과 함께 보냅니다 혹 시간이 나면 낚시를 갑니다
주말에 낚시를 가고 싶긴합니다 만 가정이 우선이라 잠시 미뤄둡니다
님께서 만약 낚시를 하고 싶으시다면 가정에 더욱 충실하면서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지금 터진 문제는 잘 말씀드리고 약속을 하세요 더욱충실할것으로 약속하시고 즐낙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나이 몇살도 안된 놈이 너무 앞서간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방식이죠^^
집 나가도 한달즘은 완벽하게 버틸수 있도록요.
"제발 나쫌 내쫓아 다오" 제발
절대로 쫓아내지 않습니다.
친한 후배 하나가 오더니...
"형..우리 공구리치러 갈까?"..합니다..
[주: 공구리"란 전문용어로 "실리콘 링"을 말합니다..ㅋㅋ]
"왜"
"요새 마누라가 자꾸 대들어서"
"그거하구 공구리하구 무슨 상관이냐?" 했더니...
"상관있데" 합니다..
얼마후..
공구리하구 나타난 후배...
"형 어제 집사람 생일이었어"
"그런데?"
"내가 공구리를 생일 선물로 했거든"...
우하하하하" "공구리를 생일선물로?"하하하하핳
"생일인줄 알면서 빈손으로 들어갔지"
"그래서"
"빈손이니 당연히 씰룩하더라구..선물이 없으니.."
"그래서"
"샤워하구, 침대에 들었지"..
"그래서"
"마누라가 ...침통하게 묻더군...선물없어?"
그래서"
"그래서 불켜라,,했더니 왜" 하더군,, 선물가져왔어" 했더니..불을 켜는 순간..짠! 하고 공구리를 보여줬어"
핳하ㅏㅎ
"이게뭐야" 하더군...그래서 " 선물이야" 했더니 "겨우?"하더니만...
다음날..
마누라 왈" 고마워 생일선물" "최고의 선물"이라고 했답니다..ㅎㅎ
한참 후
후배놈이 찿아왔습니다..[거의 매일 옵니다]
"형 어제 싸웠어"...
"왜"
"자꾸 대들길래"
"그래서"
"그래서 너. 자꾸 댐비면 공구리 빼버린다" 했더니...
마누라 왈 "싸우는거 하구 공구리하구 무슨 상관이야?..싸움은 싸움이구 공구리는 공구리지.."하더라구
우하하하하핳"
웃겨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결혼 몇년차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공구리..."추천 드립니다"...ㅎㅎㅎㅎㅎ
[후배놈 ..지금 결혼 20년차쯤 되는데 공구리?' 지금은 소용 없답니다...참고하십시요..ㅎㅎㅎ]
각설하구
사실 저는 일주일에 2박 정도는 낚시를 합니다...
철칙이 있습니다..
조석으로 집에 전화 합니다...
낚시 나오면 전화를 하루에 서너번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2박에 1박 추가해도 그냥 넘어갑니다...
나중에 집에 들어가서 싸우느니
출조해서 계속 집에 안부전화 하십시요...
그러면
집에 가실때 어깨펴고 들어갑니다..
그리구...그날은 ..꼭.. 사모님과 몸을 푸십시요...꼭!!!!!
어이 없이 웃기면 변명??
목숨 !!! 구..
아니시면 옷을 돌려드리면 하늘로 올라가시지 않을까요..~
이참에 자꾸 잔소리 하면 옷 돌려주고
다시 연못에가서 새걸로 바꾼다 협박..~
조카들 로보트로 대가리???
반찬고...아파라
.
아님 무조건 죽었쓰하구
석고대죄를 하시는 편이
그냥 텨 ---3333
과거 이야기 히시는
시대의?
나무꾼은.....
가스 배달???
가스 배달 ???
알바. 소게.....ㄱ
댓글이 지나가요>
어쩌면?
바보를 면해요???
손까락이??
도대체>????
그렇게 살아라 하시면
그렇게 살면 되십니다
말씀과 다르게 살면 매맞습니다^^
미*척 .......
아무렇지 않게 그냥 행동하세요
나중에는 당연히 낚시 가는줄 압니다.
마치 낙동강까지 밀리는것 처럼...
사람은 약간의 뻔뻔함이 필요합니다...씨-__^익
낚시 안해야죠~
날이믄 날마다 하는 낚시도 아니고~
지는 거의 주말마다 낚시가는데요?
낚시 안가면 어쩐일이냐고......
던 없어 못간다하믄 바로 용돈 주는디......
나도?
가끔은?
집에서 쉬고 싶어요~~~~~~
겸험???
술직히 말 해주세요???
살고 파요...
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
.
낚시 안다닌다고하면 용서할거 같은데요
조용히 중고장터에서 물품 기다려봅니다 ^^
장가를 안가서 조언할수가 없네요.
저는 데리고갑니다 데리고가서 밥해라 라면삶아라 커피타라
조금만 잘테니 찌좀보고있어라 해보세요
다음번에 ,야낚시가는데 같이가쟈,그러면 우리마누라는
혼자가면 안될까 자기야 미안한데 혼자다녀오세요 합니다
요점은 자연스럽게 같이가든가 혼자가든가 둘중에하나로 몰아가는거지요
그리고는 다녀와서 정말아쉬운척해야되요
아 혼자가니까 힘들던데 다음에는꼭같이가자 해보세요
반응재미있습니다^^
미스김은요??
헐....헐...
맞아죽을 일만 골라서 하죠???
...
많은걸배웠네요^^
미스김은 어디다전화하면 옵니까?
난왜 이런생각을 못하는지ㅜㅜ
물어 보세요..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