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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사건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요..

기계가 날카롭지 않아서 안 위험하다고 하시는 분들계신데

날붙이가 안 달려있어도

토르크가 강한 장치면 위험하지 않나요?

현장직을 위해 안전장치가 개선 되어냐 할거 같습니다.. 


이미

인사사고가 난 기계인데

위험하지 않다는 말은

맞지않지요.


모든 기계는 한 순간에 사람을

다치게하거나 그 위험에서 빠르게 벗어나지

못하면 죽음을 맞을 수 있습니다.


안타깝네요.
기계가 크던 아님 작던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지요

기계는 기계입니다~ ㅡ.ㅡ
기계..
사람에게 유용하지만 가끔 사람도 잡습니다..
늘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 종류의 기계는 반드시 안전커버가 있어야 하고 커버가 열린 상태에서는 절대 작동해서는 않되는 기계이지요,,,
에스컬레이터 틈새에 끼임 사고만 봐도 회전체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지요.
감속기 들어가는 기계는 토크가 어마어마 합니다.
바다 양식장에서 냉동된 고기고 콩알만큼 잘게 만들어요.
위험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은 직접 들어가 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안 위험하다?
날이 없어 안전하다?
그건 사람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닙니다.
개** 입에서나 나올 소리지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저와 비슷하네요.

자동차 안전벨트도 심한 충돌만 아니면 매지 않아도 크게 문제 없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도 전방이 훤하게 트여 있고 차도와 인도사이에 담을 만들어
두었으면 안전하죠.
그래도 단속하면서 범칙금을 물리는데, 사고 그것도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위험하다 위험하지 않다를 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뉴스를 보니 전형적인 안전 관리 불량의 인제 더군요.
산업안전교육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게 하인리히의 법칙 입니다.
작은 사고가 나다 보면 큰 사고가 난다는 말이죠.

믹서기 뚜껑이라도 달려 있었더라면, 2인1조 작업을 지켯더라면, 작업간 시간에 여유가 있었더라면,

이번 인명사고 이전에도 꾸준하게 사고가 발생하던 업장이었고
안전 규칙도 지켜지지 않았고 관리되지도 않았더군요.

어느 사이트에서 10년전 spc 근무 경험글이 올라와 있는데 지금도 큰 차이는 없어 보이네요.

시대는 변하는데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아픈 사고네요.
회전체나 구동부에는 사람의 접근을 방지하는 높이 1.8m 이상의 방호울을 설치하거나 구동부에 Cover를 덮는 조치를 해야합니다.
아무리 힘이 약해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지라도 손가락이나 팔 등은 협착 내지 절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 안전의식은 너무 문제가 많아보이네요.
중대재해 처벌법으로 다스림이 맞는것 같습니다.
목숨을 위협하는 존재는 주위에 산재해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규정이 필요하고. 2인근무가 기본이라 들었는데 인원을 줄였다죠. 예전부터 SPC는 가혹한 근로조건으로 지탄을 받는 회사입니다. 벌금보다 이익이 많으니 시정도 잘 안되고. 불매가 개인의 자유지만 나쁜기업이 정신차리도록 힘을 더하는 노력도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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